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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의혹은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중도층

시민단체, 9일 '성상납 의혹' 이준석 구속수사 촉구 집회 진행

  •  김상록
  •  승인 2022.05.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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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제공

사진=국민의힘 제공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오는 9일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이달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 수사대 앞에서 이 대표의 구속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26일에도 이같은 내용의 집회를 열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당시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 박근혜 키즈임을 내세워 술접대 성접대를 받고 다녔다는 의혹이 불거진지 넉달만에 이준석의 증거인멸 교사 의혹까지 제기되어 현재 경찰 수사 중"이라며 "경찰은 당장 이준석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하여 거짓된 방법으로 자신의 잘못을 덮고 수사를 방해하려 한 이준석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4월 21일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 대표를 윤리위에 회부해 성상납 의혹의 진위와 징계 타당성을 들여다보겠다는 결정일 뿐, 징계 여부나 수위가 정해진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이 대표가 2013년 8월 성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박근혜정부 시절 대표적인 '창조경제' 기업으로 꼽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에 대한 대전지방경찰청 수사 기록에서 이 대표의 성상납 진술 기록이 포함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 대표는 자신의 성상납 의혹은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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