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동대문구 나머지 부분으로 적어보겠다.
음식점이나 음식 사진은 없이 그냥 지도상 위치와 어느 음식이 괜찮은지/괜찮았다는지 소개만하고 넘어가겠다.
첫번째는 솔낭구 갈비. 대학원에서 실습하던 시절 다른 대학원 친구에게 소개 받은 곳이다.
교수님 회식 때 갔다고 하던데, 맛있었다고.
두번째는 오관스시.
경희대생과 시립대생에게까지 모두 유명한 곳. 정작 나는 걸어서 3분 거리에 살았으면서도 한번을 안갔었다.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만족하더라.
세번째. 사실 이곳은 맛 집 추천으로 쓰려고 했던 곳이다.
그런데 그냥 넘어간건 까먹어서.
7천원에 보쌈과 겉절이, 그리고 밥을 먹을 수 있는 미친 가성비의 식당이다. 고기질도 나쁘지 않은편.
여긴 같이 포켓몬고를 하다 친해진 시립대생 형이 알려준 곳인데, 중국에서 오신분이 운영하신 곳이라더라. 요리를 계속 하시던 분이고, 식당이 깔끔하고 맛있다고 하더라.
그 형도 믿고 먹을만한 입맛이었던 터라 못 가봤던게 아쉽다.
다섯번째.
깔끔한 한식집이다. 청국장의 찐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쉬워하겠지만, 여긴 깔끔한걸 좋아하는 여성분들과 가기엔 괜찮았던 곳.
여긴 사실 가격이 좀 많이 비싸다. 그런데 밑반찬을 먹어보면 인정하게 된다. 밑반찬부터 맛있고, 고기도 맛있다.
너무 높은 가격이 흠.
심플하게 연어집인데, 가격대비 양이 많다. 연어 맛을 따로 평가 못하는건 내가 회알못이기 때문에.
여기도 해물찜으로 유명하더라. 솔직히 맛은 진짜 내가 해물과 회 알못이라 맛을 평가할 수 없다.
통탄스럽다. 일단 푸짐했고, 신선했었다.
뜬금 카페 추천이다. 그런데 여긴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중에선 찾아가서 먹을만한 곳이다.
이곳의 정체성은 라떼다. 폴바셋 라떼도 맛있지만, 이곳 라떼도 진짜 맛있다. 원두 로스팅을 직접하는데, 그래서 라떼에 제일 잘 어울리는 원두 맛을 뽑아내시는 듯.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 원툴인 내가 유이하게 라떼를 마시는 곳이다.
마지막은 칼국수. 여기 칼국수는 사골베이스의 은은한 맛이다.
자극적인걸 좋아하면 별로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물리지 않고 흡입하게 되는 맛. 찾아가기가 쬐금 난해한 위치지만, 못 찾아갈 정도로 어렵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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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가면 때린다!!!!!!
ㅓㅜ 여긴 그냥 검증 안된 or 가성비인데ㅋㅋㅋㅋ 맛집은 예전에 맛 집 추천글로 써놨음
하!! 그것도 스크랩한다!!!
꼬치!!
중복 조회수해서 10만 가즈아
적용되면 바로 10만개부터 찍을 예정ㅋㅋㅋㅋ
정보추
맛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