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청년들에게 질문 하나......

독립하기전까지는 친구처럼 지낼듯

태어날 때부터 26살인데 지금도 매우 친합니다

사람 마다 다르다 내 이래봅니다

중딩부턴각자도생

엄마랑 친해요

그건 딱히 정해진게 없다고봅니다. 30먹어도 친한사람이 있고 중학생정도만되도 안친한사람도 있고... 아이의 성격과 자라온 환경등에 따라 유동적이라 봅니다.

나도 우리 애 엄마랑 친함.

매일 싸우면서도 바로 화해합니다

엄마 늙은 게 눈에 보일때 다시 친해짐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잘 다님

초등학생때까지

물론 친한건 아니지만 혈연관계라고 느껴짐

제가 느끼기에는 같이 발전해야한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는 격차가 많이 납니다

예)카카오톡!!

저희 고모 80인데도 카카오톡 잘하는데~

저희 엄마는 잘 못함

즉 소통 할려는 노오력이 필요하고 봅니다

물론 중2병 시점은 이해하셔야하는게 다가 갈수 없는 세계를 형성한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아직도 부모님이랑 가끔 여행 다니면서 영화 같은거 자주 가서 보는데

주변 보니까 보통 중학교 들어가면서 친구들이랑 노는 맛 알면 부모님이랑 잘 안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랑 벽 없이 (표현 하자면 친구처럼..?) 지내와서 그런지 지금도 자주 놀러다닙니다. 등산, 가족 여행, 외식등등..

보통 아버지랑 서먹한 편이지 않나요?

사실 무슨 질문인지를 모르겠음

내가 이해한 바대로 답해드리자면 세대차이를 덜느낄수록 가깝습니다

취향 비슷한거 있거나... 그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비슷하죠

에이 사춘기 전에는 마냥 잘 놀아주죠

솔까 아이가 부모랑 놀아주는거임 ㅋㅋ

사춘기 되면 친하긴 친한데 그래도 그전보단

달라져요

자기만의 공간도 필요해하고 자아가 많이

발달해서 그냥 지켜봐줘야 할 시점이 와요

초4,5학년이면 슬슬 마음준비를

해두셔야합니다~^^

40대중반으로 달려나가는 청년입니다 아직도 내 엄마랑 친합니다

전 30인데 아직도 친해요ㅋㅋ

곧 충격은 받으실거에요ㅋ

음 아들이 엄마랑 귀찮아하는 기색이 느껴지면

서운해하는 마음을 누르고 아들 하는 말에 맞장구 쳐주면 아들이 엄마랑 있는게 귀찮지 않을거에요ㅎ 참고로 어릴때부터 아침저녁 만날때마다 뽀뽀습관 들여놓으면 결혼전까지도 가능합니다(제가 그 아들)

친하게 지내는 건 한결같이 친하게 지냈던 것 같은데,

사춘기(중, 고등학생 시절) 전까지는 천진난만하게(?) 친했다가,

사춘기 오고 나서부터 생각이란 걸 좀 많이 하다보니

부모님에게 공감도 하고 고마움, 미안함 등등 여러 감정이 생기면서

서로를 좀 더 생각하면서 친해지는(?) 느낌.

말이 조금 어려운데 그냥 '가벼운 친함 → 무게감 있는 친함' 이런 느낌?

사춘기 지나고는 일부러 힘들어도 엄빠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듯

나는 안친함..친하다 안친하다 구분도 그렇긴한데

이상하게 마음은 안그런데 말이 투박하게 나감

오늘 엄마한테 전화올려야겠다

사춘기때는 서먹서먹했는데 요즘은 같이 밖에서 밥도먹고 영화도보고 여가생활을 많이 즐겨요. 사춘기때 왜그랬나몰라

보통 성인되면 더 친해짐

중3인데 아직도 친하게 지냅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른듯 ㅎㅎ

이래서 애착이 중요하다구~~~품에 있을때 잘합시다ㅠㅠ

보니까 어릴때 부터 함꼐하고 관심 가져줘야지 계속 친함 특히 사춘기때 무관심하면 사이가 저멀리 멀어짐

밥 줄때 말고는...

별일 없음 자기전에 맥주한잔 같이 마시면서 노가리깝니다

나이 먹어도 장난치고 사는 중입니다ㅎㅎ

난 나이드니깐 더 친해지던데;; 뭔가 엄마랑 아빠 심정을

알겠던데 ㅋㅋ 30대인데 지금도 가끔 엄마랑 영화보러 가는데

친하게는 지내는데 뭘같이하고 여가나 취미나 공유한적은없는듯. 엄마미안

다양한 답변들 모두 고맙습니다! 아들은 언젠간 나를 떠나갈 손님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워야 한다는데... 막상 아들이 엄마하고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

최대한 오래오래 사이 좋게 친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해야겠어요. ^.^

사바사라고 보는데 저는 12살이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모임도 따라다녔고 엄마 어디가면 항상 따라갔던거같네요. 그 후로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 따라갔고 20대 중반인 현재까지 계속 유지중입니다

사바사

전 엄마가 ESFP 동네인싸라 커가면서 엄마가 슬슬 먼저 멀어진거같아요

오히려 그 덕에 독립심 일찍 깨우치고 전 INTJ라서 제가 먼저 엄마한테 다가갑니다ㅎ

진짜 어떻게 키우냐에따라 케바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