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우파 뻐꾸기들》왜, 김정숙여사엔 입 닫고 김건희여사만 쪼아댈까

뉴데일리

■《 탁란》의 광란, 《탄핵 공작》■

한국 정치는 《카오스》다. 예측이 어렵다.

《카오스 이론》이 있다. [초기조건의 민감성]이 특징이다. 즉, 초기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최종 결과에서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나비 효과》다. 브라질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개 짓을 하면, 뉴욕에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비 효과》는 [초기조건의 민감성]을 설명하는 예시다.

■ 김경률의 날개 짓

지난 총선 전 [초기조건]에 미세한 자극이 있었다. 바로 김경률 의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이었다. 나비의 날개 짓이다. 그 한마디는 지금도 보수 진영에 폭풍이 되고 있다.

지금 한국 정치는 가히 《탁란의 광란》이라 부를 만하다. 그 《탁란》은 친북 좌파가 뿌린 알들이다.

그들은 가짜 보수다. 말이 좋아 《중도》이지, 실제로는 《무간도》 영화 속 [에이전트]와 다를 게 없다. 외양은 경찰이고, 속내는 조폭이다.

《탄핵 공작》이 연탄가스처럼 소리도 냄새도 없이 진행 중이다. ★좌파 ★주류언론 ★탁란, 이 세 세력 간 《삼각 동맹》이 맺어졌다.

공식이다. ① 좌파가 음모론으로 정변의 [불씨]를 만든다. ② 호떡 집에 불난 것 마냥 이준석 이 호들갑을 떤다. ③ 그걸 신호 삼아, 《보수 코스프레》 주류언론이 여론을 장악, 정변에 불을 붙인다. ④ 때맞춰 《보수 뻐꾸기》들이 정체를 드러낸다. 《탄핵 기술자》들이다.

지난 박근혜 정부 때도 있었던 일이다. 그 《탄핵 기술자》들 즉, 《그때 그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국민은 속지 않을 것이다. 《학습 효과》 때문이다. 사람들은 문재인 시절 그 거짓과 위선을 보았다.

■ 《모함 기술자》 선두는 김어준

한국에만 있는 특수직종이 있다. 바로 《모함 기술자》다. 김어준 이 대표적이다.

《탄핵 기술자》 뒤엔 《모함 기술자》가 있다. 사실을 왜곡 조작한다. 부정적 프레이밍을 통해 한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몬다. 《낙인찍기》다.

그 사람이 [착한] 일을 하려고 하면, [나쁜] 사람이 [착한] 일을 할 리 없다는 식으로 넘겨짚는다. 뭔가 [나쁜] 저의를 의심하는 것이다.

그런 식의 문제 제기는 두 종류의 사람들만 할 수 있다.《심각한 정신질환자》 또는 《모함 기술자》이다.

■ 영부인만 집요하게 모함

그 《모함 기술》은 이렇다. 영부인이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대교를 방문했다. 자살을 막자는 취지였을 것이다. 그 취지가 나쁠 순 없다.

그러자 그 《기술자》들은 영부인이 자신을 마치《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다며 《모함》한다. 선행에 [나쁜] 저의가 있다는 식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자유다. 하지만 그렇게 저의를 의심하면, 세상에 선행은 존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선행상을 받은 사람에게, 그 상 받으려고 착한 일을 한 거 아니었냐고 그 [저의]를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친 사람》들은 그렇게 [저의]를 의심한다. 그건 정신질환이자 폭력이다.

■ 유승민의《선택적 오지랖》

한국 좌파는 이상하다.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에 병적으로 집착한다.

영부인은 원래 외부활동을 하는 게 맞다. 대통령이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을 세세하게 살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퍼스트 레이디》인 것이다.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를 방문한 걸 문제 삼더니, 이젠《공천 개입 음모론》을 만들고 있다. 침소봉대다. 그게 《공천 개입》이면, 역대 영부인 중에 《공천 개입》 하지 않은 이가 없을 것이다.

《모함 기술자》가 운을 떼자, 《그때 그 사람, 탄핵 기술자》 유승민 이 영부인더러 [제발 가만히 있으라] 고 지적한다. 《선택적 오지랖》이다.

■ 김정숙의 사치·전횡엔 입도 벙긋 안해 진짜 문제 삼을 건 김정숙 여사의 사치다. 더구나 그 사치는 제 돈도 아니고 국비로 했다.

그뿐일까. 대통령 전용기 [인터셉트]해서 관광 다니고, [타지마야] 할 비행기 타고 타지마할을 방문한 바 있다. 지금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이 [출처 모르는] 돈거래로 인해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적반하장이다.

유승민 을 비롯한 《뻐꾸기》들은, 그 사실에 대해 고구마처럼 침묵한다.

■ 국민의힘은 오합지졸

하는 꼴을 보면, 한국 보수는 정권 재창출을 포기한 듯하다. 《탄핵 공작》 앞에 오합지졸의 모습이다. 《자기 열등화》 전략으로 치닫는 중이다. 즉, [패배]를 위해 전투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된 후 보여주는 경기 방식이다. 엉뚱하게 [투혼]이 살아나, 자학적인 플레이를 한다.

그건 패배를 위한 것이다. 보여주기식 《감정 풀이 굿판》이기도 하다. 머리가 터지도록 뛰지만, 실효성이 없다.

정치판도 마찬가지다. 황당할망정 [자기 열등화 전략]은 누군가에게 정치적 이윤을 만들어준다. [패배]를 상정해 퇴로를 열어놓은 이들이다.

그런 사례는 망조 든 나라에 많다. 정체성 문제다.

■ 떠돌이 선수 영입했더니 아군 향해 사격

문제는 국민의힘 《저니맨, Journeyman, 떠돌이 선수》들이다. 그들은 좌타자 맞춤형으로 영입된 좌완투수들이다.

그 《왼손잡이》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좌타자 앞에 얼어붙는 모습만 보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이 경기력은 보여주지 않고, 코치 감독 나아가 단장까지 맡으려 한다는 것이다. 전향선언도 하지 않았다. 그러니 정체성 문제가 없을 수 없다.

김문수의 인기는 확고한 정체성 때문이다. 그가 진짜 좌완 《파이어볼러, fireballer, 강속구 투수》다.

■ 유승민 이준석, 문재인보다 윤석열 더 공격

《뻐꾸기》들은 현 대통령에 대해선 현미경을 들이댄다. 문재인 일가의 수상한 돈거래에 대해선 이상하리만치 관대하다.

돌아보라. 그들이 문재인을 직접 겨냥한 적이 거의 없다.

미국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민주당 성향의 인사가 공화당에 영입되어 중책을 맡았는데, 같은 공화당 소속 대통령을 공격한다고 상상해보라. 한국 보수 진영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 관료들의 이중 플레이

정부 정책에 어깃장을 놓은 것도 이상하다. 물론 의료정책에 이견을 표명할 순 있겠다. 의료 사회주의라는 시각도 있고, 그 정책을 만든 게 [친문] 관료들이란 말도 있다.

개혁은 좋은 것이다. 의료개혁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이게 과연 개혁인지 의구심마저 든다. 그 정책을 밀어붙이는 보건복지부 방식도 어딘가 수상하다.

그렇게 무조건 밀어붙이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작용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머리 좋은 관료들이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모를 리 없다. 일부러 의사집단의 저항을 유도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 결과, 더 큰 혼란이 벌어지며,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 중이다. 이게 우연일까 싶다.

어떤 기획 아래, 분열과 갈등이 조장되는 것일 수도 있다. 이간계는 정책을 통해서도 실현된다. 불가분의 것을 놓고, 나눠 가지라고 충동질하는 것이다.

■ 尹 공격하고 文 감싸는게 《중도》?

보수 진영엔 이미 《분열의 저주》가 내려져 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그게 의리이기도 하다.

《중도》를 자처하는 이들의 팔은 밖으로 굽는다. 문재인 편이다. 그들은 현 대통령과 영부인 공격이 주업인 것 같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분열의 저주》는 계속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9/21/2024092100008.html
댓글
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