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3.10) 칼럼입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84723
현안에 대해 생각도 다양하고 추구하는 지향점도 다를 수 있으나 현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어 놓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의 보수, 우파는 몰락하고 사회주의국가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진정한 보수주의는 차제에 완성되더라도 지금은 그 발판을 만들어야 할 시기입니다.
반일선동만을 일삼는 민주당과 좌익세력들의 주장대로라면 진주만 기습 공격을 하였던 국가와 영토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국가가 그 여느 국가들보다 더욱 굳건한 군사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인가? (본문중 발췌)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더 이상 패배주의적 역사관이 아닌 주도적 역사관"을 가르쳐야 할 때입니다.
붙임 1. 원고 원문
붙임 2. 일간지 pdf
3월 7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평화·안보대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그가 생각하는 평화는 무엇이며 안보는 또 무엇일까? 이미 우리는 그가 한반도의 독립은 물론 6.25전쟁에서 이 나라를 구원해준 미국을 ‘점령군’이라고 주장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더욱이 평화·안보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다름 아닌 대표적 ‘김일성 주체사상파(주사파)’인 ‘이인영’이라는 점에서 이 조직의 목적은 명백하다.
하루 전인 6일에는 러시아, 중공, 북한에 대적할 수 있는 동북아지역에서의 ‘한미일 연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용단(勇斷)한 정부의 대일본 정책을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치욕이라고 주장하였다. 삼전도의 굴욕이 도대체 무엇인가? 무능한 조선 정부와 허약하기 그지없는 군대를 가지고 국제 역학관계도 모른 채 오로지 ‘한족(漢族) 사대주의’를 신봉하다가 정작 만주족이 세운 신흥 강국 청(淸)의 공격을 받은 후 도망도 못 간 인조와 조선 정치인들이 남한산성에 숨어 있다가 추위와 배고픔에 못 버티고 삼전도로 나와 항복한 사건이 아닌가?
당대 무지한 조선의 정치인들과 현재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세계관이 같아 보이는 것은 과장이 아닌 사실에 가깝다. 오히려 청과 일찍 손을 잡았다면 동북아 지역에서의 조선의 위상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몽골이 건설한 원(元) 시대에서 조차 당대 거의 유일하게 국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었던 ‘고려’와도 대비되는 대표적 사례일 수도 있다. 고려는 부마국으로 그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심양(瀋陽)’을 중심으로 요동, 요양, 압록강 지역의 통치권한을 가진 ‘심왕(瀋王)’의 작위도 부여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곧 원의 쇠락과 한족의 명(明) 건국이란 혼란의 시대에 고구려 옛 영토 회복운동으로 연계되는 ‘요동 정벌’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
좌익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사학계와 문화계는 사실이 아닌 좌편향된 역사만을 가르치고 국민들을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어 버렸다. 어찌 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그러한 교육의 산물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고려는 ‘소중화(小中華) 사상’에 쪄들어 있던 세력들이 518년간 호의호식하다가 또 다시 자신들의 이익을 보장받고자 일본에 국권을 넘긴 조선의 기득권 세력들과는 다르게 한민족 역사상 마지막으로 기록된 ‘요동성 점령’(1370년)에 이어 ‘진포해전(1380년)’으로 무려 500여척의 왜선(倭船)을 격멸하고 대마도까지 정벌(1389년)할 수 있을 정도의 ‘강군(强軍)’을 가지고 있던 국가였다. 그러한 나라를 스스로 멸망시킨 것은 중국 사대주의자들이다.
현실 직시 및 역사 재인식을 통한 올바른 세계관 필요
더불어 민주당과 좌익세력들이 주장하는 평화와 안보는 무엇이고 무엇에 기반을 두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들이 주장하는 평화야 말로 중국 공산당과 북한 공산당에 종속되어 좌지우지되는 ‘최악의 굴욕’ 그 자체라는 점이다.
2023년 지금 세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 속에 ‘제 2의 냉전시대’라고 부를 만큼 자유진영과 전체주의진영과의 대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북한의 도발 수위도 한층 더 높아진 지경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NATO 국가들의 단합 및 CIS 국가들의 NATO 가입 러시로 유럽 국가들의 집단안보는 더욱 공고해 지고 있다.
이미 2019년 발표된 인도~태평양 전략으로 확실히 선을 긋고 있듯이 동북아 권역에서의 한미일의 공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반일선동만을 일삼는 민주당과 좌익세력들의 주장대로라면 진주만 기습 공격을 하였던 국가와 영토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국가가 그 여느 국가들보다 더욱 굳건한 군사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여말선초 정규군을 보내 3차례의 대마도 침략(정벌), 2차례의 일본 본토 침략(여몽연합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이때의 충격으로 ‘무꾸리 고꾸리(むくりこくり, 몽골과 고려를 뜻하며 무서운 것을 비유)’라는 말이 아직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오히려 해적이 아닌 정규군의 침략은 일본보다 우리가 많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지도 않는다. 일본의 해적, 즉 왜구는 그토록 집착하면서 일본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던 ‘신라의 해적(신라구)’에 대해서는 가르치지도 않는다. 오히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왜구를 잡고 보니 그중 80~90%는 왜인으로 변장한 조선인’이라고 어처구니없는 기록도 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역사를 배우고 어떠한 세계관을 배우고 있는가? 우리만 침략 당했다는 패배주의가 아닌 주도적 역사관을 가르치고 우리와 후손들이 다시 만주와 요동지역을 차지하는 꿈을 실현시켜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의 노력으로 후손들에게 그런 영토를 물려주면 어떠한가? 더 이상의 반도에 속박된 세계관, 좌익들이 만들어 낸 허위(虛僞)의 역사관은 잊어야 할 때이다. 최소한 지금은 자유진영과 전체주의 진영과의 대결의 시대이기도 하다.
【키워드】
대일관계 복원 아닌 종중(從中), 종북(從北)주의가 진짜 굴욕적 행위
진주만 기습과 히로시마 원폭의 두 국가는 가장 강력한 동맹관계 유지
패배주의 역사관이 아닌 주도적 역사관을 가르쳐야 할 때
반일은 그건 선동을 들고 일어난 하나의 그 정신병이야
반미도 마찬가지. 반대로 반중공은 정신건강에 이로움.
혐중 혐북 멸공!
대한민국이 살 길입니다.
민주당은 반미도 선동할 듯. 정작 반중공은 절대안함ㅋㅋㅋㅋㅋ
그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입니다.
내외부의 공산당을 척결해야 대한민국이 살아납니다.
혼자서는 역부족이기에 미국 일본등 자유주의국가들과 연합을 해야 하는데,
그걸 방해하고 음해한다?
같은 한국인이라 할지라도 공산당이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