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형상화한 토끼와 호랑이 그 뒤에 숨어있는 민족의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노비근성을 가진 종중,종북 좌익세력의 시대가 아니며 국민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자유주의,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함으로서 "한반도는 대륙의 끝단이 아닌 해양세력의 시작점"임을 인식하여 "강성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원년의 해로 삼자는 글입니다.
붙임 1. 원고
붙임 2. 내일자 일간지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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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형상화한 동물로는 토끼와 호랑이가 대표적이다. 한반도의 지형적 특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기에 이 두 마리 동물의 비유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으나 그 모습 그대로 한반도의 모습은 물론 정체성까지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국가의 지형을 사물에 비유하던 행위는 대부분 19세기말 제국주의 시대에 만연하였는데 자국보다 약하거나 적대국의 경우 닭, 심지어 장화와 같은 신발에 비유하기 하였다. 조선의 경우 당대 동북아 최약국이였던 탓에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치면서 아무 힘없는 토끼로 비유되곤 하였다. 한반도의 호랑이 형상을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은 1908년 11월 불과 18세의 나이에 ‘소년誌’를 창간한 최남선이라고 한다.
어느덧 한반도는 대륙의 끝이 아니라 해양세력의 시작점이기에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의 형상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육상동물 중 가장 약한 동물중 하나인 토끼와 최고 포식자인 호랑이라는 극과 극의 인식은 아마도 한반도에 거주하는 한민족의 극단적 양면성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노비 근성으로 중공과 북한에 굴욕적 저자세 외교로 일관하던 문재인 정부의 대한민국은 마치 자기새끼들이 쥐에게 잡혀 먹어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토끼와도 같았다.
그러나 2022년 5월 자유보수정권으로 환골탈태한 우리 대한민국은 그리 머지않아 대륙을 집어 삼킬 수 있는 호랑이로 거듭나게 될 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그 첫발을 내딛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확실한 것은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을 신봉하던 좌익세력의 시대는 끝이 나고 이제는 자유주의,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의 이상을 추구하는 헌법에서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토끼해를 맞이하게 된 지금 오히려 우리 대한민국은 호랑이의 위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굴종적 대중외교와의 단절, 주권국가 위상 재정립
최근 정부는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유사한 한국판 ‘인도~태평양전략’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 중 눈길을 끄는 대목은 중공에 대한 입장이다.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는 강도를 달리하여 중국 역시 호혜평등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이를 두고 자유보수진영에서조차 현 정부의 대중전략이 변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기도 했으나 장기적 동북아 권역의 안정을 논하는 전략인 만큼 원론적 입장의 기술로 보인다.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1월 2일부터는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코로나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확진자에 대한 격리기간 시설이용비 역시 본인 부담으로 전환하였다. 사실상 중국 관광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한 것과 마찬가지이며 문재인 정부 5년간 보여준 ‘치욕적인 굴종 대중외교’를 단절하는 이정표로 남기에 충분하다. COVID-19 발생 초기 우한발 중국인들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중국인들에게 막대한 의료보험 혜택까지 부여했던 문재인 정부와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모습으로 주권 국가로서의 위치를 다시 정립하게 되었다.
고체 미사일 발사체 실험 성공과 대북, 대중 억제력 강화
6.25전쟁 전범인 중공, 러시아, 북한은 온 인류를 상대로 위험한 장난질을 끝임 없이 하고 있다. 중공은 아직도 공산주의 확산이라는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 역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쟁을 도발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중공이나 러시아에 뒤질세라 북한은 연일 핵 개발 및 미사일, 방사포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이런 총체적 안보위기 속에서 희소식이 전해져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바로 12월 30일 ‘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 미사일 발사체 2,3,4단의 분리 및 점화연소 실험 성공’이 그것이다.
로켓이나 미사일의 발사체를 날아가게 만드는 원료는 액체연료와 고체연로로 구분된다. 연소 및 제작방식의 차이는 당연하지만 이 둘을 확연히 구분시키는 것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장거리미사일을 만들어 ‘상시배치’ 할 수 있는가에 있다. 물론 고체 연료에도 단점은 있다. 고체연료 덩어리에 확인이 어려운 ‘미세한 균열’이 발생할 경우 불안전한 연소로 인해 발사 과정에서 폭발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방과학연구소 및 우리 방산기업들이 안정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큰 문제도 아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뛰어난 국방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우주개발은 군사적으로는 군사위상 발사 및 현무-1,2,3,4에 이어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능력 보유로 북한은 물론 유사시 ‘중공 내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보유하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제 방패라는 뜻을 가진 이지스 구축함은 물론 압도적인 창도 보유하게 됨으로서 그간 사드배치를 두고 국권 침해와 같은 ‘3불1한’을 주장하던 중공에 대해 직접적 견제력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키워드】
2023년을 부강한 대한민국 건설 원년 삼아야
한반도는 대륙의 끝이 아닌 해양세력의 시작
고체연료 발사체 발사 성공은 군사강국 진입 의미
교수님의 ‘한반도 테레포밍’이라는
題名 그대로의 멋진 칼럼입니다.
긍적적인 전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반도의 테라포밍을 위해 지난 3년간 매주 빠짐없이 고정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작은 변화의 움직임을 기대합니다.
이제는 올바른 사상과 철학,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이 더 나은 국가를 이끌어 나가야합니다. 그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