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기회는 똑같이 제공됩니다.
그걸 기회로 볼 것인지 지나가는 일과로 볼 것인지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것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고생하고 노력한 댓가로 좋은 결과를 얻을 때, 그들만큼 안했으니 결과가 다른 것 아닙니까? 결과에 따른 보상이야말로 평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자유대한민국에서 결과의 평등이 당연해진 것이고, 돈과 시간을 쏟아부으며 노력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세상이 된 것입니까?
본인들이 놓친 기회와 결과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면 오냐오냐 들어주고, 가진자(노력한자)들에 대한 증오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시류에 따라 제가 생각을 바꿔야하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