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하면 300만원 준다, 천 만원을 준다 이런 현금을 제공한다는 여론이 여야가 많았는데
저는 뭔가 너무 현금 뿌리기 공약인거 같고, 해봤자 대학교 등록금 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병장에 한해서 진로 및 직업 상담을 제공해서 내가 어떤 길을 가야하는 지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게 지원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특히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서 이제 막 대학교 1년 맛보기만 하고 입대했던 친구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시간이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의원님께서는 군 전역자에 대해서 현금 살포대신 상담과 같은 다른 방향의 지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