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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요즘 제가 알던 상식에 혼란함을 많이 느낍니다.

대구시장홍준표님

국민분열이 굉장히 심합니다.

시장님께서 예전에 3가지 국민 갈등을 언급하셨습니다.

세대, 좌파우파, 지역갈등

근데 커뮤니티를 즐겨하는 젊은층 입장에서 국민갈등이 엄청나게 심합니다.

양극화, pc와 반pc, 그냥 커뮤니티를 보면 서로 혐오와 분열하는것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들이 많아보입니다.

나만의 감정이 중요하고 나의 감정을 분출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오히려 비정상적인 걸까요? 제가 알던 상식이 깨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행동에 대한 책임 역시 알려주어야 함에도 이 사회가 방관을 해왔기에 온갖 떼쓰기와 각종 범죄가 판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동덕여대 사건의 본질도 단순한 학내시위가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이대올로기적인 문제가 있고 철저히 계산되어 진행되고 있는 폭력시위입니다. 

 

지금 이 사회는 나의 권리만 중요하고, 잘못을 했음에도 잘못에 대한 훈육과 처벌이 사라졌습니다.

교권은 추락해버렸고, 여론조작, 캣맘, 맘충, 금쪽이 전부 본인들의 권리만 주장할 줄 알지, 책임지기는 싫어하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학교는 더 이상 인성 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수능을 잘 보기 위한 학원이나 다름없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로 키우니 성인이 되서도 현실감각 없고, 책임은 지기 싫고, 비현실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끝까지 자기들은 문제없고, 피해자고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남탓만 하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니 해결도 이 사회와 기성세대가 해야합니다.

철학이 없으니 한국사회가 썩어들고 있고 쉽게 선동을 당합니다.

외적인 성장만 추구하다보니 내면은 속 빈 깡통이 되버렸습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서로 비난하고 싸우기만 하는데서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사기공화국이 되어도 사람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잘못했으면 훈계해야할 어른들은 사라졌고 사회의 리더층은 사라졌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권리에 따르는 책임을 제대로 지우고, 어렸을때부터 윤리, 철학, 도덕, 법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인들의 정신병을 해결하려면 결국 올바른 가치관 형성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배째라고 하는 것이 과연 성인이 맞는 것인지, 

제가 알던 사회질서와 법치국가가 맞는 것인지 혼란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기적이고 본인의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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