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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이 나라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정책에 박탈감을 느낍니다.

술옹

안녕하세요.29살 청년입니다. 저는 가족 관련한 상황 때문에 현재 4800만원에 달하는 채무로 월 상환액 300만원을 감당하며 현 월 소득이 340만원이지만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며 한달에 30만원 남짓한 돈으로 잘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제도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채무 조정이나 빚 탕감은 오직 자영업자에게만 국한되며 어려운 상황에도 힘들게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민들은 외면합니다. 저는 제 빚 탕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가족의 상황이었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건 결국 제가 선택한 길, 제가 헤쳐나갈 것 입니다. 그럼에도 매년 들려오는 자영업자 빚 탕감, 소상공인 빚 탕감에 박탈감과 짜증을 느낍니다. 본인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는 사람들만을 바라보는 국회의 정책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만 국민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성실 상환자는 쳐다보려 하지 않고 연체자만 챙기며 그로 인해 고의연체 후 빚 탕감을 노리는 얌체같은 사람들도 인터넷에 수두룩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9살의 청년의 목소리 메세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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