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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치를 보고 싶습니다.

Kk

17대 국회 당시 시장님께서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질러버린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으로 자식의 병역면탈에 앞장서는 사람들을 공직에 놔둘수는 없습니다!" 라는 발언은

 

당시 유승준 병역기피 사건으로 들끓었던 전국민적 정서를 관통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울림을 주고 진영을 초월하는 초당적 열광으로 이끌어,

 

노무현 탄핵 역풍으로 답보상태에 빠져있던 한나라당 지지율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시장님께서 일약 스타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던 그당시를 회상합니다.

 

그 당시 홍준표처럼

 

적재적소의 정책 및 아젠다로 화두를 던져 민생과 국민정서를 공감해주고 반영해주는 이슈를 주도하여

타 정당들과 대안 경쟁을 하고 성과를 내고 평가를 받고 성장해 가는 것이 건강한 정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정치를 보면 극단적 진영논리만이 만연하고

인기있어 보이는 곳에 가서 줄서고 줄세우며 막연히 시류에 편승만 하려하고 이해관계에 의한 작용만 있는 정치의 일련의 행태가 통탄스럽습니다.

 

시장님이야  한나라당 마지막 전당대회에서도 친이 친박 에게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오직 개인기만으로 당대표로 선출되었을 정도로

 

독자적인 힘으로 커오신 몇 없는 떳떳한 정치인이지만

 

시장님이 보시기에 국힘당에도 시장님처럼 떳떳하고 진정한 정치인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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