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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이번 축구 사태의 핵심은 축구협회장과 클린스만의 합작품입니다.

대구시장홍준표님

시장님,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페북글 잘 읽었습니다. 

핵심은, 이번 축구 사태는 외국인 감독이냐, 국내 감독이냐는 축구 사대주의 문제가 아니라, 무능력한 축협과 클린스만 감독이 이뤄낸 합작품입니다. 정몽규 축협회장이 사퇴하지 않는 이상 클린스만 같은 사례는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2022 벤투 감독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한국 축구에 심혈을 기울였고,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벤투감독을 데려온 사람이 홍명보(축구협회 전무)와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인사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후보중에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감독 후보들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벤투 감독을 한국 감독으로 선정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축구팬들은 벤투 가감독을 연임하고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종료하고 감독 후보군에도 없던 클린스만이 감독이 되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임한 것인지 공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1. 클린스만 선임 과정

- 이용수 위원장이 사임하고 후임인선 난항.

 

- 1순위 이영표 제의했지만고사 그이후 모두 자리에 부담을 느끼고 고사. 그러던중 성인 대표팀에 관심을 보이던 뮐러위원장에게 제의 및 성사 

 

- 뮐러 위원장은 독일인감독 제외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외국인 감독 리스트 작성해서 윗선에 보고 

 

- 모두 윗선에 의해 킬됐고 정회장은 리스트에 없던 클린스만 만을 원함

 

- 최종후보 2인은 클린스만과 모레노. 1순위였던 클린스만과 협상이 순조로워 모레모와는 만나지않음(클린스만연봉 세후 200만달러 국내상주 조건 

 

- 이과정에서 선임위원회는 철저히 배제. 보도자료 나가기 30분전 통보 뮐러위원장도 배제되긴 마찬가지. 정회장이 픽하고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선임작업

 

김판곤.jpeg.jpg

 

 

김판곤이 데려온 벤투 감독이 무패로 승승장구 하면서

 

축협 내에서 김판곤의 영향력이 커지자

 

위기감을 느낀 축협은 대표팀을 구조조정하고 

 

축협 정관을 수정하면서까지 김판곤 권한을 대폭 축소 해버림

 

결과적으로 김판곤을 데려온 

 

홍명보 - 김판곤 - 벤투 순서로 전부 아웃되고

 

이 사태는 후에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으로 이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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