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3선 의원 차출론은 그 의도가 의심되는 이상한 전략입니다

다른 것들 보다 수도권의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생각을 안 하는 걸까요?

모두가 자기 지역구에 젊고 유능하고 그 지역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을 뽑고 싶어하지

그 누가 평생 인연이 없던 영남 의원을 뽑고 싶어하나요?

애초에 영남 의원을 공천하는 지역구는 그냥 버리는 지역이라는 느낌을 줄 겁니다. 좋아할 사람이 없죠.

더욱이 만약 영남 중진이 탈당해서 자기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그 사람이 당선될 겁니다.

그리고 수도권 지역구도 민주당이 당선 되는 최악 중의 최악의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의 수를 왜 생각하지 못하고 몇 몇 나팔수들이 바람을 넣는지

아니면 다른 불손한 의도에 기반을 둔 기만이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