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예비군 훈련장에서 단체 식중독에 걸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부대에선 역학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말만 조사라고 애기하지.
실상은 조사를 빙자한 폭로자 뒷조사 및 사건을 덮어내기에 급급한 상황입니다.
(만약 이것이 억지 주장이라 한다면 이미 한참 전에 개선되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게
원인을 파악하였다면 보통 조금이라도 개선해볼 여지가 있어야 정상인데
왜 개선을 하지 않고 방치를 해두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특히나 군대는 폐쇄적인 장소 중 하나로 그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북중러 사회주의 연합에서
최근 군사활동이 많이 일어나 보이는데,
정작 이를 대처해야할 군대가 내부에서 계속 썩어 문드러져있는 상태가 계속된다면...
저희가 이기는 것은 고사하고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암담합니다.
시장님께서 꼭 대통령이 되신다면
군 내부 비효율, 부조리, 부패한 시스템을 "무조건"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부문제 때문에 안보를 나아가 우리나라의 생존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원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