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율하락과 이번 재보궐 패배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살리면 되겠다
또는 윤석열 정부가 지금까지 독선적으로 굴었던 점을 반성하고 야당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기 전 2021년으로 시계를 돌려서
윤석열과 김건희 여사 두 분 다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따지자면 누구에 대한 비호감이 더 높았느냐 ,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자 국민여론조사를 돌렸을 때
윤석열보다 김건희에 대한 비호감도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 그것을 저는 기억합니다.
그러나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윤석열 측근들은 김건희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
김건희가 더욱 많이 대중적 행보를 하면 국민들이 이해해주시고 어느 시점에서는
지지해주실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번 선거 결과고 여론조사의 추이와 민심의 일관된 반응입니다.
그리고 경제인데요 , 정부에서도 대한민국이 경제 위기 상황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야당과 전혀 협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 못 시키고
정작 그 국회의 국회의원들이란 사람들은 나라가 망하는지는 뒷전이고
어떻게 의석 수 늘릴지만 생각하고 있죠
행정부는 조용한 날 없이 잘렸다가 들어왔다가 논란 빚고 사과했다가 그렇습니다.
외교는 미국이고 일본이고 할 것 없이 미국 반도체법 , 후쿠시마 방류 악재들만 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극복한 정치적인 경륜이 있는 분이 아닙니다
여기에 국민의 힘은 이미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 이번 보궐에서 그 것이 드러난 것이고요
김건희 여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데
어떻게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이 올라가고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겠습니까
그건 대통령실에서 할 가족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