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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세대에 인문계고와 실업계고 진학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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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책략가

 

다들 어려웠던 시대고

가정형편상 공부를 잘하던 학생들도

공고나 상고에 진학해 졸업 후 취업하는 길을 많이 택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인문계와 실업계의 격차가 크지 않았고요.

 

저희 아버지는 고등학교에 가기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며칠간 단식투쟁을 해서 부모님이 빚을 내 첫 등록금을 구해오셔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6남매인데 저희 아버지와 막내 삼촌만 고등학교까지 마치셨어요. 이게 최고 학력.......).

 

공고를 나오셔서 기술직으로 평생을 사시는데

IMF를 거치면서는 '기술이 최고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제 머리가 굵어지다보니

아버지가 대학에 진학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부를 잘 하셨다고 들었거든요. 

 

 

시장님께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우셨다고 들었는데,

고등학교까지야 장학금 받고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었다지만

실업계고에 가서 빨리 취직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때 그 시절,

어려운 가정에서 힘들게 대학을 다니신 분들의 스토리를 들으면

저희 아버지와는 다른 선택을 하셨던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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