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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여파 4분기 성장률 0.4→ 0.2% 밑돌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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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52246?type=editn&cds=news_edit

 

韓은 총재 “15~20조원 추경 필요” 
올 성장률 당초 전망치 
下廻 전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창용 韓國은행 총재가 16日 서울 중구 韓國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韓國은행이 12·3 비상계엄 사태 충격으로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와 올해 年間 성장률도 당초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창용 韓은 총재는 통화정책 수장으로는 이례적으로 15조~2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조속히 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李 총재는 16日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 후 간담회에서 “지난 4분기 성장률이 0.4%가 아니라 0.2%나 더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게 되면 2024年 성장률도 제가 이야기한 것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인 지난달 18日 李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회의에서 4분기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0.5%)보다 낮은 0.4% 이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4年 年間 성장률도 2.2%에서 2.1%로 下落할 가능성이 크고, 2.0%가 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타격이 예상보다 커 성장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게 韓은의 새로운 분석이다.

李 총재는 “소비나 내수, 특히 건설경기가 저희 예상보다 많이 떨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下落 압력도 커졌다. 李 총재는 지난해 11月 전망한 2025年 전망치(1.9%)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國內 정치 상황 변화, 美 新정부의 정책 방향 등과 관련한 하방 리스크가 큰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韓은은 이날 내놓은 ‘2025年 1月 경제상황 평가’에서도 올해 수출 증가세가 前年보다 크게 둔화하고 정치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심리 악화로 지난 전망에 못 미치는 성장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률 전망이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李 총재는 조속한 추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성 규모에 대해서는 잠재성장률과의 격차(0.2% 포인트)를 줄일 수 있는 15조~20조원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원 대상은 全 國民을 대상으로 하기보다 자영업자 등 특정 대상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李 총재는 新年辭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정치적 메시지라는 지적에 대해선 “굉장히 경제적인 메시지”라며 “우리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선 그것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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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캔
    4시간 전

    알겠 쓰.  입장 이해 하는데

    이  추경이   찢  ㅅㄲ 하구는 관계가 없는 것이었음 함

    여태  힘들어도 안했던 추경을    지금 한다는게 좀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