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여권...1위 김문수, 2위 유승민, 3위 한동훈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범여권·범야권 대통령 후보 지지도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각각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위로 나온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16일 파이낸스투데이·더퍼블릭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범여권에서는 김문수 장관 17.4%, 범야권에서는 이재명 대표 38.0%로 나타났다.
먼저 범여권 여론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없다’가 23.4%, 김문수 17.4%, 유승민 14.9%, 한동훈, 11.3%, 홍준표 9.5%, 오세훈 6.2%, 한덕수 6.1%, 안철수 5.2%, 기타 잘 모름 4.5%, 나경원 1.6%로 조사됐다.
김문수 후보는 18~20대 14.7%, 30대 13.6%, 40대 14.5%, 50대 16.7%, 60대 22.2%, 70대 22.3%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의 1위 이유에 대해 여론조사공정 서요한 대표는 “김문수의 높은 지지는 보수층이 요구하는 대통령 보호 니즈(needs)를 김 후보가 가장 잘 대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의 31.3%가 김문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다른 후보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유승민 후보로 정당 지지자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민주당 27.2%, 조국혁신당 42.5%로 다른 후보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른바 역선택이다.
실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유 후보에게 1.9%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 응답률은 나경원 후보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차기 대권주자 야권...1위 이재명, 2위 김동연, 3위 이낙연
범야권 1위로 뽑힌 이재명 대표는 경쟁자인 김동연 5.9%, 이낙연 5.5%, 우원식 4.0%, 이준석 3.9%, 김경수 2.4%, 김부겸 1.4%, 김두관 1.3%에 비하면 앞도적으로 높은 38.0%로 나타났다.
지금은 의미없음
문수 윾 뚜껑 높은 것 보이 뻥이네 특히 문수할배는 우리 직장 30대까지는 전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