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홍준표 후보의 도전
신성범 의원님, 젊은층에서 많이 인기가 있어서 여론조사 상 보면
근데 어쨌든 도전은 아쉽게도 막을 내렸습니다
참, 저도 보면서 좀 착잡하더라고요
저는 좀 아는 편인데 홍준표 의원을
1996년도 김영삼 정부 시절에 영입된 케이스인데, 그떄 온 사람들이 이재오, 김문수, 홍준표, 안상수, 맹형규 등 이런분들이 보수 정당에 몸을 담았고 지금 까지 보수 정당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그 이후로 사실은 이런 새로운 인물군의 영입같은 집단적인 노력이 없었어요
홍준표 의원이 참
이번에 6월당에 복당하고 나서 할때까지만 해도, 누가 홍준표가 윤석열에 맞서서 2강이 될지 아무도 예상 못했어요
개인기라는게 대단하다
한마디로, 제가 볼때는 페이스북 하나로 버텨온 거에요
매일매일 자기 생각을 쓰고, 순발력하고 정치감각은 참 탁월하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
결국 아시는대로, 245 당협 가운데 160~170명 가까이가 윤석열 편에 서서 졌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박성민:
내가 당심을 얻어야겠다 그 이제 좀
지금 당원 구조가 보니까 상당히 보수화 돼 있고
중도 지향적으로 해서 당심을 못 얻는다
그래서 보수색을 굉장히 강하게 하고
이분은 변신에 능하기 때문에
내가 일단 후보가 되고 나면 선거 때 중도를 잡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할 수 있다 얼마든지
이준석: '당심'은 홍준표
홍준표 vs 오세훈 구도로 간다
박성민: 홍준표 vs 오세훈 구도로 간다
결론: 아주 잘하시고 계시다!
퐁세훈 나와서 찬물 뿌리지 말고 좋은말할때 서울시장 자리 지켜라?
얘는 대통 깜은 아냐 딱봐도
딱 시장까지가 한계임 대통령되려면 지금처럼 하면 안됨
퐁세훈 나와서 찬물 뿌리지 말고 좋은말할때 서울시장 자리 지켜라?
얘는 대통 깜은 아냐 딱봐도
딱 시장까지가 한계임 대통령되려면 지금처럼 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