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를 막연히 꺼리는 사람들은
홍준표가 극우처럼 무섭고 막말하고 거친 언행이라 싫어함.
실제로 홍할배가 그래서 그렇다기 보단
그런 '이미지'라서 그렇게 생각하더라.
쉽게 말해 문재인이 자애롭고 다정한 '이미지' 라서 지지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많았던 것처럼.
그러다보니 보수진영이 점점 잡탕밥이 되어가면서
그놈의 따뜻한 보수라고 쓰고 말은 좌파같은 애들이 한자리씩 차지하는데
이게 얼마나 허황되고 그릇된 건지 사람들이 실체를 깨달아야 할텐데.
미국 사람들이 괜히 트럼프를 두번이나 뽑았겠냐고.
트럼프는 레알 강성이더만. 우리 할배는 강성도 아닌데. 걍 상식일 뿐인데.
그냥 우리나라 보수가 너무 어리석고 답답해보여서 끄적여봤음.
정치 무관심층인 애들이 저런 소리하는건 이해라도 가지,
당원으로 가입할 정도면 꽤 정치 고관심층인데도
아직도 쓸데없이 말도안되는 걸로 까는 애들을 보면서 대체 뭐하자는 건가, 싶다.
내 생각엔
온갖 쇼를 하는 것보단
가장 상식적인게 가장 중도에게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윤석열 당선이 잘못되었어. 윤석열이 당선되어서, 이놈의 당은 반대하기 보단
아 다음에는 조금은 덜 멍청한, 내세울만한 꼭두각시를 앉혀야 겠구나 생각하는 거 같아.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다정하면 나태해지는 법.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다정하면 나태해지는 법.
할배는 외강내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