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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말꼬리 잡는거 싫어허서 바이든 쪽팔리면 할때 별생각 없었음

서울사는부울경사람

근데 그 다음 솔직하게 잘못했다하면 될걸

 

바이든 날리면 해서 

충격받았음

 

 

[배인준 칼럼]레이건이 생각난다

입력 | 2012-08-21 23:17:00

 

로널드 레이건(1911∼2004년)에 관해 많이 알려진 얘기들이 생각난다.

 

대통령 레이건이 기자들의 고약한 질문에 시달리다 “개××(son of bxxxx, S.O.B.)!”라는 말을 입에 담았다. 며칠 뒤 기자들이 ‘S.O.B.’라는 글자를 새긴 티셔츠를 레이건에게 선물했다. ‘개××’ 발언의 복수를 당한 레이건은 “기자 여러분은 모두 애국자입니다. 예산 절약(Saving Of Budget·SOB)하란 뜻이지요. 충고 잘 새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해피엔딩이었다. 모욕을 참지 못하겠다며 권력과 권위로 기자들을 누르려 했다면 대통령과 언론의 불화만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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