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김재원, 김거니 고모 옹호 발언, "여사 고모가 누구처럼 당게에 난동 부렸냐?"

profile
설윤수호

김재원 "김거니 여사 고모가 누구처럼 당게에 난동 부렸냐? 이제 이모, 조카도 찾을 판"

n.news.naver.com

친한계인 김종혁, 친윤계 김민전, 김재원 최고위원(왼쪽부터)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원본보기

친한계인 김종혁, 친윤계 김민전, 김재원 최고위원(왼쪽부터)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 측이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간단한 해법을 모른 척하면서 김건희 여사 고모까지 끌고 들어와 물타기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김 최고는 29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이 문제는 당내에서 금방, 2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 대표, 사무총장 등 일부 구성원들은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즉 "가족 명의의 글의 경우 당에서는 작성자를 금방 알 수 있다"는 것으로 "내가 쓴 글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썼다고 해명하든지, 본인이나 가족이 연루되었다면 '표현이 과해서 심려를 끼쳤다'고 하면 될 일인데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것 아닌가"라고 한 대표 측을 겨냥했다.

친한계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이 한동훈 대표 가족을 저주한 김건희 여사 고모 글도 "문제 삼지 않았다”고 한 지점에 대해선 "고모는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가 말하는 가족 개념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지 않는가, 또 그 고모가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난동을 부린 게 아니지 않는가"라며 "고모까지 이야기하면 이제 이모도 조카도 찾아야 하냐?"고 비꼬았다.

한편 김 최고는 한 대표 측이 '친윤계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선 "한 대표 또는 가족과 관계없는 글이라면 (이를 빌미 삼아 대표를) 끌어내린다는 말 자체가 성립 안 된다"며 떳떳하다면 두려워할 일이 뭐가 있냐고 강하게 받아쳤다.

 

 

처키야 너도 잘 한 거 하나도 없잖아

댓글
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