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정희 동상에 계란·밀가루, 검은 천막 덮어…영남대 민주동문회원들 “설치 규탄”
입력2024.11.10.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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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민주동문회원 40여 명은 1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박정희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 반민족 독재자 박정희 동상 설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은 학내외 반대 여론에도 학내 구성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기어코 박정희 동상을 설치하고 말았다”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며, 영남대 본부와 총장은 동상을 즉각 철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도중 대학 측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미신고 집회 경위를 묻기도 했다. 민주동문회원들은 체육대회 이후 모인 졸업생들이라고 경찰에 알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박정희 동상을 향해 계란 4개와 밀가루를 뿌린 뒤 검은색 천막으로 동상을 덮고선 주위에 둘러서서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계란을 던진 이 모(51·무역학과 졸업) 씨는 기자들에게 “한국 사회에 절대 설치되면 안 되는 동상이 세워졌다”며 “다른 데도 이런 식으로 박정희 동상이 생기면 안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오늘 집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되지 않은 대학 내 옥외 집회여서 불법 집회”라며 “대학 쪽에서 사유지 내 집회 참가자들을 내보내 달라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향후 입건 여부는 대학 측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박정희 동상을 향해 계란 4개와 밀가루를 뿌린 뒤 검은색 천막으로 동상을 덮고선 주위에 둘러서서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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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에 폭력과 테러가 없으면 의견 표출도 못하고,
말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동상에 테러하고 승전가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구역질이 나온다.
나는 김대중 업적도 나름 인정해서 김대중 동상에 별 감흥 없는데 좌파들은 왜 저러냐
어으 좌핑들
이들은 박정희 동상을 향해 계란 4개와 밀가루를 뿌린 뒤 검은색 천막으로 동상을 덮고선 주위에 둘러서서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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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에 폭력과 테러가 없으면 의견 표출도 못하고,
말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동상에 테러하고 승전가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구역질이 나온다.
정치병자를 가장한 정신병자들
나는 김대중 업적도 나름 인정해서 김대중 동상에 별 감흥 없는데 좌파들은 왜 저러냐
저 정도면 반달리즘을 안 하면 뭘 못하는 게 아닌가 싶음
이름은 영남대학교 민주동문회면서 영남대 설립자를 싫어함 ㅋㅋㅋㅋㅋ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나
이야 조선시대로 돌아가야 정신 차릴랑가?
ㅈ86 빨갱이 새끼들
빨갱이새끼들이네
그냥 북으로 가라
어으 좌핑들
보수의 성지에서..
저는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이 더 강해도 지난 달 광주 가서 김대중컨벤션센터도 다녀오고 5. 18 기념공원도 갔다오고 또 지난번에 서울 가서 현충원 갔을 때도 이승만, 박정희 前 대통령 묘역 뿐만 아니라 김대중 前 대통령 묘역도 참배 했었는데 저것들은 정말 왜 저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대통령 되신 최규하, 전두환도 아니고 엄연히 국민 직선제 투표로 임기를 시작하신 분인데, 그런 분을 대통령이 아니었다고 부정하는건 안된다고 봄. 지금 저 사람들이 밀가루를 구하고 검은천을 구할 수 있었던 게 박정희 대통령께서 경제를 살린 덕인데 옛날같으면 귀한 밀가루 쓸데없이 쓴다고 욕먹을 일이지
성향을 떠나서 저건 선을 넘었음.
다만 학생들 대상 투표에서 반대가 압도적이란 이야기는 들음.
2030대들은 정치인 조형물 자체를 반대하는 듯
그 대상이 박정희든 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간에
동상설립 반대시위정도는 할수 있는데 저런건 너무 저렴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