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통령이 되든 간에 가능이나 한 일일까?
양당체제의 선두주자들을 보면 사실상 사법 전쟁을 하고 있는 상태라 누가 되도 희박할 것 같고, 상대 죽이기에만 여념하다 끝날 거고.
그렇다고 제 3의 인물이 될 확률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힘들다고 보이고,
결국 양당체제의 선두주자 외의 대안이 나와야 하는데 양쪽 세력의 당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극렬한 대립관계로만 자리하고 있어서 이게 가능한지도 의문이긴 함.
고령화, 세금(건강보험, 연금 등), 전쟁안보, 경제, 자살률 등 나라 문제가 20대 때와 30대 때의 체감이 너무 달라.
고령화와 세금은 당장 가족과 아이문제로 연결되고, 전쟁 안보 문제도 예비군 민방위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 경제 문제는 당장 내 부동산과 물가와 차, 식비 일상 생활과 연관되고, 자살률은 내가 생각하기에 나라의 현실을 반영하는 가장 명확한 지표라고 보거든, 지금 최악이지..
아마 또 40대, 50대 때 되면 관점이 달라지겠지만, 20대를 겪고 30대를 이제 막 시작하면서도 뭔가 막막하다.
나아지는 게 보여야 하는데 왜 자꾸 어두워지는 것만 같을까.
대다수 유권자들도 관심이 없는건 안비밀
우리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정치 지형임
협치는 될지 몰라도 절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