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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공계이긴 하지만 세상 모든걸 과학과 합리로 설명하려는건 아니라고 본다.

서울사는부울경사람

정규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1학년) 화학 교과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벤젠은 일찍이 알려졌던 물질로 탄소원자 6개, 수소원자 6개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과학자들은 알고있었으나 그 화학반응을 설명할 구조를 오랫동안 몰랐다.

 

어느날 독일의 케큘레라는 과학자는 벤젠의 구조를 연구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았다.

 

꿈에서 깬 케큘레는 벤젠이 고리 형태의 공명 구조라고 생각했고 이를 대입하니 모든 화학 반응이 들어맞아 학회에서 발표했다.

 

오늘날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한 벤젠은 실제 고리구조이다.

 

이 중대한 화학적 발견이 합리로 설명할수 있는걸까.

 

그래서 난 특히 인문계 출신의, 과학을 XX 모르는 어떤 리더가 과학과 합리를 주장하는게 XX 위선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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