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이 낮아 사기업이 나서지 않지만 사회에 필요하다면 어느정도의 적자를 감수하고 공기업이 나서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러나 노인 무료승차로 인한 적자문제가 몇년전부터 말이 나오고 노조가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이 이슈에 대해 호소하는 것을 통해 '어느정도의 적자' 수준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모두 겪고 있는 문제)
그런데 <서울-부산 3만원 고속철>을 추가적인 적자의 가능성을 감수하고 지금 해야 할 이유가 있냐 물어보면 난 NO라고 할 거임
이준석 안좋아하지만 공무원할 여성은 군대가라는 현실성없는 갈라치기 포퓰리즘 정책보다는 사회적인 논의자체만으로도 괜찮은 주장같음.
근데 무조건 그 정책은 민영화 시비는 걸릴 수 있는 사안인 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