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로 쓰라고
대신 서울에서 지방 내려가야 되는 사람들은
자기집 안팔고 몸만 내려오라고
지금 글을 잘못이해하고 있는듯한데
법인전용 임대주택을 만들어서 지방이전 기업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주자고
10년 내지 20년 기간동안
기숙사로 쓰라고
대신 서울에서 지방 내려가야 되는 사람들은
자기집 안팔고 몸만 내려오라고
지금 글을 잘못이해하고 있는듯한데
법인전용 임대주택을 만들어서 지방이전 기업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주자고
10년 내지 20년 기간동안
20년 너무 짧음 50년은 해야 구미가 당길 듯
근데 직원들이 복지를 바란다면 공공주택을 바라지는 않을텐데
자기집 팔라는게 아니고 집놔두고 회사따라 몸만 따라오라고
(지방이전 기업에 법인세 낮춰줄때)
서울에 있는 기업들이 지방으로 안 옮기려는게 횟사경영진의 영향이 큰거라고 생각함 아님 기존 직원들의 반발이 큰거라고 생각함?
ㅎㅎㅎㅎ 익명님 상식적으로 민간주택을 기숙사로 사용하는 회사에 직원이 몰리겠습니까? 공공주택을 기숙사로 사용하는 회사에 직원이 몰리겠습니까?
기숙사고 나발이고 민간건설사랑 땅 문제가 크다니께
ㄹㅇ 익명님은 사람들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 듯
서울에 사는 대신 회사 짤리고, 서울에 못사는 대신 회사에서 계속 월급받고 일하게 해줄때 사람들이 뭘 선택항?
대신 서울 집 안팔아도 되게 해줄때
아이디어는 나름 신선한데 애초에 질문도 이상하네요. 당연히 서울에 살면서 회사 짤리는 게 맞죠 보통 직원에게 기숙사를 줄 정도의 회사면 직원들도 상당한 실력이 있다고 봐야죠. 전체인구 10.7% 만이 대기업에 속해 있습니다. 이 수치도 생산직 전부 포함한 수치입니다.
기업이 내려오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게 큰 그림인데 서울 집 안 팕고 내려 와서 온 가족이 임대주택에 산다고? 기숙사나 ? 그건 정주가 아니잖아? 그걸 왜 나라에서 해 줘야 하지? 사기업인데 시장경제 국가에서?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임대도 아니고 사기업 직장인을 위해 임대를 짓는 게 맞음?
그 코멘트를 잘못하신 거 같은데 저는 임대주택 주장한 적 없습니다.
기숙사든 장기 직원 임대든 기업이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기업이 할 일인데 국유지에 지어 기업에 빌려주면 그 땅값은 안들어도 건축비는 누가 부담해요? 사유지면 토지 보상금은 누구 돈으로 줘요?
기업이 좋은 인재 욕심 나면 알아서 기숙사든 장기임대든 짓겠죠. 그걸 누가 지어서 기업에 빌려주나요? 주체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아니 익명님 본글 쓴 익명님에게 코멘트 해야 된다고요.
나한테 해야되는 말 아님? 내말은 일단 기업체를 지방으로 내려오게 하기위해서 임대주택을 만들어서 기업체에다 임대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서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내려오게 한다는거지.
회사 그만두면 돌아갈 자기집은 있어야 될거 아니야? 그러니까 서울집 팔지 말라고.
그러다가 계속 안짤릴 자신 있으면 서울집 팔고 지벙으로 이사하는거지
오호 님 말 이해했음. 근데 개인의 주택 플랜B까지 보장해야함? 개인이 선택하고 개인이 책임져야지.
오우 이제야 제대로 코멘트 하시네
그럼 국가가 사기업 직원들의 고용보장을 해주고 개인에게 서울집 팔고 회사따라 지방으로 이사하라고. 할거임? 아니 그게 더 좌파적아고 공산두의적인데?
그런데 홍카면 익명님 의견에 관심을 보이겠네요. 홍카는 부동산과 주택 정책 중 일부는 좌파정책을 도입하는게 맞다고 보시니까
솔직히 뭐가 좌파적 정책인가요? 개인이 아니라 법인에게 임대주택을 빌려준다는건 오히려 기업을 우대하는 정책으로 비춰질건 같은데요?
익명님 지역으로 기업이전을 하는 기업대상은 통상적으로 대기업을 말합니다.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건설사를 보유하고 있어요. 뭐하러 정부의 손을 빌립니까?
좌파는 기본적으로 평등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우파는 자유를 최우선 가치로 합니다. 임대주택 정책은 상대적 약자에게 배려를 해주는 정책이죠. 물론 기업에게 솔깃한 제안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지금 제시한 의견에 솔깃한 기업이면 대기업은 아닐겁니다.
기업우대=우파정책은 아닙니다. 박정희 각하 시절을 예로 들겠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박정희 각하가 보수주의자이고 자유주의자로 아시는데 결과적으로는 맞지만 정책추진과 발전과정을 보면 이론적으로 자유주의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기업을 키우기 위하여 노동자의 권리는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제약이 있었고 개인의 자유와는 상관없이 집단체제로 움직였어야 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분이지만 세상을 바라볼 때 작용이 있으면 반대작용도 같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도 넓게 보면 좌파정책이죠. 개인의 선택으로 서울에 가겠다는데 국가가 개입할 이유가 없죠. 다만 이 현상이 지속되면 국가의 존속에 영향을 미치니 개입하는 겁니다.
기업이 지방 내려가니까 직원들은 집팔고 따라 내려가라, 대신 고용보장 해줄께 하고
집팔지 말고 몸만 내려가라, 대신 고용보장은 못해준다 하고
비교하면 뭐가 더 좌파정책이라 생각하시나요?
아니 국가와 기업 간의 계약인데 무슨 직원에게 국가가 간섭한다고 하시는건지 ㅎㅎㅎ 지금 균형발전의 목적은 지역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 사람들을 지방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요. 서울사람들은 경기도도 지방으로 인식하는데 어떻게 지방으로 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지난 文 정권 때 수도권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울 사람들은 더더욱 지방으로 안가려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자산가격이 올라가는데 뭐하러 생판 딴 지역에서 월급쟁이로 삽니까?
그러니까 기업을 지방으로 옮기는(유도하는) 정책을 하는거죠
그러니까 그 옮겨가려는 기업은 아파트 한채라도 더 팔아보고 싶은 겁니다.
좌파정책이라고 해봤자 2주택 이상 법인화 밖에 기억안남 그것도 뭐 좌파색채는 그렇게 안나고
ㅇㅇ 그것 자체도 다주택자에게는 맞지 않는 정책임
1가구 2주택 한시제한 + 3주택 이상 법인화 지금 우리가족은 포항만 이번에 잔금 다 지불하면 3채인데 문제는 법인화 할 경우 대기업이 이기는 판이 되어서 결국에는 부동산 시장도 대기업이 먹는 엔딩으로 됨 그래서 반대 그렇다고 투기한 것도 아님 온전히 대출껴서 제값으로 지불하고 사는 사람들까지 법인하라는 말은 다 팔라는 말임
물론 저는 부동산은 정부가 개입하는 걸 반대하는 부류입니다. 그렇다고 전세사기를 옹호하거나 말도 안되는 집 구조에 월세 받는 것을 옹호하는 건 아니고요. 그것들은 범죄가 맞습니다.
그런데 익명님 같은 분이랑 차분하게 의견 개진하는 것도 오래만이네요. 자신의 의견을 자신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차분하게 설명하면 되는데 아주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기숙사 수준이면 별루 .....
한 가정이 정착할 수 있을 수준이 되어야 뭔가 그림이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