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제주시 을, 현역 우세 속 부동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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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 현안·정치 인식 추석민심 여론조사
국회의원 적합도 김한규 의원 32.1% 우세해
부상일 변호사 13.1% 2위...부동층은 24.6%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도 김한규 앞서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부상일 변호사 강세
정당지지 민주 42.3%-국힘 24.7%-정의 4.7%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차기 국회의원으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에 대한 적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는 국민의힘의 부상일 변호사에 대한 적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IBS제주방송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김한규 의원 32.7%, 부상일 변호사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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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김한규 국회의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2.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13.1%를 기록한 부상일 변호사였습니다.
이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7.4%),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6.2%),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4.5%), 김효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3.5%), 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2.4%), 김희현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2.3%), 현덕규 변호사(1.7%) 등의 순이었습니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7.2%, 7.4%로 집계됐습니다. ‘그 외의 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1.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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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주요 후보(부상일) 특성별 분석
■ 민주당, 김한규-부승찬-김경학-김희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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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로도 누가 후보로 나서는 것이 좋을 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김한규 의원이 38.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1.4%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8.3%), 김희현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8.0%)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2.4%, 9.1%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2.7%로 조사됐습니다.김한규 의원은 40~50대와 진보층, 사무·관리·전문직 등에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50대, 민주당 지지층, 가정주부층에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 국민의힘, 부상일-김효-현덕규-김승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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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부상일 변호사를 선택한 비율이 26.2%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후보군은 모두 한 자릿수 대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김효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6.7%), 현덕규 변호사(6.6%),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6.2%) 순입니다.
‘그 외 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5.1%,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36.9%, 12.3%로 나타나 부동층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 정당지지도 오차범위 밖 민주당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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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를 물은 질문에선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비율은 24.7%로 나타났습니다. 두 정당 지지도 격차는 17.6%포인트입니다. 오차범위 밖입니다.
정의당 지지도는 4.7%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2.3%,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4%, 1.9%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40~50대와 진보층, 여성, 사무·관리·전문직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과 보수층, 농·림·수산업 및 무직·은퇴·기타, 가정주부에서 지지자가 많은 편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JI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도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습니다.
표본구성은 무선 가상번호 80%, 유선 RDD 20%입니다. 성·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라 비례할당 추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3.2%로, 총 응답 2만2,155명 중 701명이 응답을 완료했습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을 혼용했습니다. 2023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가중값이 산출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인용보도는 오늘(25일) JIBS 뉴스 방송 이후인 이날 밤 11시부터 가능합니다.
태영호, 김재원 4.3 발언 때문에 제주 민심이 나락간 모양임
총선 끝나고 볼만하긋다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