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64년 미국 대선 린든 존슨(민주당)(재선 도전) VS 골드워터(공화당)
공화당에서 극우 성향인 골드워터가 공화당 후보가 되는 순간 대선은 민주당 승리의 확정이였다. 극우 단체들이 골드워터를 지지 선언했고, 결정적으로 골드워터가 베트남 전쟁에서 핵폭탄을 투하해야한다는 발언을 하여 대선에서 스스로 자멸하여 민주당의 린든 존슨이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린든 존슨은 골드워터가 알아서 자멸할테니 대선 캠프를 적극적으로 운영안해도 이긴다고 말한적도 있었다.
그나마 골드워터의 유일한 장점은 대선이 끝나고 로널드 레이건의 입지가 늘어났다는거 뿐이다.
이 때 닉슨(공화당)이나 록펠러(공화당) 나갔더라면 린든 존슨을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
2. 1976년 대선 제럴드 포드(공화당)(재선 도전) VS 지미 카터(민주당)
제럴드 포드는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닉슨을 사면하는 바람에 많은 미국인들이 그에게 등을 돌렸다. 그래서 공화당에서는 대선 후보를 교체하지 않으면 진다는 말도 있었으나, 제럴드 포드는 로널드 레이건을 간신히 이기고 대선 후보가 되어 재선에 도전하지만, 닉슨 사면 때문에 미국인들은 지미 카터(민주당)을 뽑아 지미 카터가 대통령에서 당선되었다.
이 때 로널드 레이건(공화당)이 나갔더라면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
3. 2016년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VS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비호감 미국 대선들 중 하나로 이 때 민주당은 클린턴이 아닌 바이든이 후보가 되었으면 트럼프를 이길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클린턴이 되면서 클린턴의 러시아 관련 이메일 스캔 등 여러가지 스캔들이 터지면서 모두가 대통령이 되지 못할것이라고 비웃던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이 일어난다.
골드워터는 극우라고 하기에는 무리임
극우까지는 아닌 강경 우파였고 인종차별에도 반대했음.
사회분야에서는 개방적이고 리버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골드워터는 애리조나의 연방상원의원이었는데
이 사람 지역구를 이어 받은 사람이 존 매케인
물론 이후에는 트럼프 때문에 레드스테이트였던 애리조나가 민주당 경합 우세주가 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