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72667?sid=10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공화당 출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대만 방문을 강행할 의향을 내보였다고 중앙통신과 동망(東網)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카시 하원의장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봄 대만을 찾을 가능성을 묻자 "내가 어디에 언제 갈지를 중국이 지시할 수는 없다"고 언명했다.
중국은 매카시 하원의장이 작년 8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처럼 대만을 방문할 경우 최대한의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매카시 하원의장을 직접 거명하지 않은 채 "미국의 특정인사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진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국제 관계의 기본적인 규범에 위배하는 어떤 행동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의회 내 대중 강경파로 꼽히며 하원에서2020년 5월 '중국 태스크포스'를 조직하고 취임 직후에는 중국 특별위원회 설치를 주도했다.
그간 하원의장이 되면 대만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누차 표명했다.
지난해 8월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대만에 도착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회담했다. 미국 하원의장으로는 25년 만에 이뤄진 대만 방문이다.
이에 중국은 미국과 대만 접근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면서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과 도발을 계속, 긴장을 고조시켰다.
중국 군사전문가 리제(李杰)은 2일 매카시 하원의장의 방대 계획이 주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며 펠로시 때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벌이는 게 아니라 더 강력한 대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재준 기자([email protected])
메카시(공화당) 하원의장이 4월에 대만 방문 예정 ㅋㅋㅋㅋ
지난번 대만 방문과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중간선거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 하원의장이 낸시 팰로시(민주당) 하원의장에서 메카시(공화당) 하원의장으로 바뀌었다는거
짱개 개같이 멸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