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러시아 기업가 잇다라 숨진채 발견

profile
니아홍 조교

https://naver.me/54k7vfZE


러시아 기업인들이 돌연 사망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민영 석유업체 루크오일의 라빌 마가노프 회장은 최근 모스크바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추락해 숨졌다. 67세 마가노프 회장이 추락사한 중앙임상병원은 성명을 통해 그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공식 확인했다.

현지 언론은 루크오일의 관계자를 인용해 마가노프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없는 상황이다. 마가노프 회장의 측근들은 그가 자살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러시아 기업인이 의문의 사고로 숨진 것은 마가노프 회장까지 올해 들어 9번째다.

최근 몇달간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가스프롬 관련 인사가 잇따라 숨졌는데 △가스프롬 고위 관리자 알렉산드르 튜라코프 △가스프롬 운송 부문 책임자 레오니드 슐만 △가스프롬 자회사 가스프롬방크 전 부사장 블라디슬라프 아바예프 △가스프롬의 고위 임원 알렉슨다르 튜라코프 등이 의문사를 했다.

댓글
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