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을 비방코자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때는 6월 지선 전 선상투표 신고서를 내려는데..
등장인물
기관장 - 고향 부산 일평생 민주당 지지
1기사 - 고향 목포 일평생 민주당 지지
본인 - 뱃노예 1
3기사 - 고향 동해 뱃노예 2
실기사 - 고향 부산 배의 가장 아랫바닥
기관장 : 마 2기사야 느 어디 뽑을기고? 구킴이가?
본인 : 정치를 잘 몰라서 모르겠습니다..(거짓말)
1기사 : 이쉐끼 안되긋네 기관장님 제가 단단히 교육시키겠심더!!
이 ㅈ1랄을 하더니 주니어사관들(본인 + 밑 직급 전부) 모아다놓고 한참을 떠들어대더랍니다
이명박근혜가 모든 걸 망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 잘했다 등등..
듣다가 못참겠어서 애처로운 눈빛의 3기사와 실기사를 버리고 업무 핑계대고 기관실로 내려왔는데..
기관장 - 2기사야 수업 잘~들었나
본인 - 네 듣긴 들었는데 뭔말씀인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기관장 - 비리한 새키 기냥 1번 찍는기다 알긋나?
어쩔 수 없이 '네'라고 나지막히 대답하고 풀려났다..
(2부에 계속)
ㅋㅋㅋ
고생했네
2부는 더 충격적입니다 기대하시길
덜덜..
ㅋㅋㅋㅋㅋ
비밀투표 보장되나 ㅋㅋ
당연하죠ㅎㅎ 그러나 식사할 때 다 밝혀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