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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홍수방지시설 반대한 강남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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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홍 조교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2769137


서울 강남 지역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빗물 펌프장 건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초등학교 바로 앞에 빗물 펌프장이 들어설 예정인데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강남구청 관계자 : "위험하다, 냄새도 날꺼다. 너무 시끄러울거다. 초등학교 앞에서 무슨 빗물 펌프장이냐 하면서 반대를 하는거죠."

원래 펌프장 설치 예정지로 유력했던 곳은 인근 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주민 반발이 심해, 결국 상대적으로 민원이 적다고 판단된 초등학교 앞으로 결정됐습니다.

빗물 펌프장 같은 혐오 시설이 들어서면 아파트값을 회복할 수 없다, 그런 의견으로 똘똘 뭉치셨던 것 같아요."

<인터뷰> 이인영(대치초 학부모회 회장) : "

학교에서 직선 거리로 50미터 이내는 절대정화구역이어서 유흥 업소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빗물 펌프장은 이런 금지 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빗물 펌프장 설치 예산에 안전 시설 비용을 최대한 포함시켰다며,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펌프장 건설을 강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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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원래 예정된곳은 강남의 모 공원인데 인근 강남 아파트 사람들이 빗물펌프장같은 혐오시설은 안된다고 난리를 침


이게 2013년.



반면 강서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570#home

보다시피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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