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한뒤로 몸을 영 쉬질 못하네요

다들 반갑습니다. 

 

 제가 창업에 도전을 해야되나 고민했을때 시장님께 물어보니 혼쾌히 도전해보라하셔서 예정대로 직장동료 3명과 함께 나와 오디오 사업 창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나머지 한명도 마지막 합류했습니다 

 

저희는 카오디오 주류입니다.

 

블박, 보조배터리, 승용차요일제 단말장착, 후방카메라도 물론 함께합니다.

 

1년차도 안됐으나 정성껏 하니 단골도 생기고 먹고사는데 지장없게끔 손님들도 와주십니다.

 

근데 희안하게 타샵에서 잘못작업한 차량들이 자주오십니다 교정받으려고

 

머리가 이상하신분들도 좀 오긴합니다만[특히 쌍용, 미니 차량들,.,,] 뭐 감내해야죠 참 별의별 사람도 봤어요. 

 

미니 3기통 디젤끌고와서 시끄럽다고 고쳐달라는 사람이나, 예약 꽉찼는데 티볼리끌고 아이가 아파서 급해서 먼저 작업해달라는분이나 2시간동안 상담해주고 견적서 내줫더만 이 견적서들고 나가더니 가게 코앞에서 딴데예약잡는넘 (진짜 끌고와서 계단에서 밀어 죽이고 싶었음) 

 

뭐 그래도 일은 일이니 감내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 10년만 더먹으면 이짓거리도 못할거같네요 

 

제 주에 근무시간을 계산해보니... 76시간이더군요 솔직히 뒤질거같에요 저도 이러느데 120시간 근무 주장한 어느 직급높은 돼1지가 생각이 납니다. 

 

샵안에서 자체 휴식시간때는 주로 CNN이나 BBC뉴스 보다가 홍1갤이나 탑툰 좀 봅니다 일단은 관리자니까.... 다만 저도 조만간 내려놓을 생각입니다 변명이라긴 뭐하지만 정말 신경쓸 계를이 점점 없어지니까요 

 

유일한 쉬는시간인 일요일은 자주 친구들과 함께 밤낚시를 다니고 잇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취미중 유일한 안식처같습니다 

 

틈이 날떄마다 형제사이트인 청꿈 눈팅을 하겠습니다 

 

청꿈 여러분 비록.... 생각과, 가치, 더 크게보면 이념이 다를지 몰라도 우리들의 마음속에 모두 공통점이 단 한가지가 있을겁니다 그건 바로...........

 

 

 

 

 

 

 

 

 

 

 

 

 

 

 

 

 

 

 

 

 

 

 

 

 

 

 

 

 

 

 

 

 

 

 

 

 

 

 

 

 

 

 

 

 

 

 

 

 

 

홍준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