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s & Crips - Rep Yo Set

아 그거 이지-E 지인들이 닥터 드레랑 아이스 큐브 입장만 반영했다고 말 좀 많더라

ㅇㅇ 근데 그럼 지들도 만들던가ㅎㅎ 역사는 원래 위너편이지 뭐

근데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해야지

특히 이지랑 드레의 비프를 쏙 빼놓고 이지가 드레한테 빌빌기었다는 식으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나도 어처구니가 없었음

실제로 이지랑 드레의 비프는 N.W.A랑 아이스 큐브의 비프 이상으로 컸었고 두 측 주변인들도 많이 폭행당할 정도였음

더군다나 이지 입지로 봤을 때 드레에게 꿇려다닐 것 같지는 않아보이던데

ㅇㅇ근데 뭐 그런 것도 우리도 직접 당사자가 아니니까 다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얘기고 진실은 지들만 아는거고..

결국 닥터드레가 가장 영향력이 크고 성공했고, 영화 만든것도 닥터드레니 그 정도는 감안하고 봐야지

아카데미 각본상도 받았고 힙합 영화 중에선 걸작이긴 한듯..

나도 영화를 깎아내리려는 건 아님 고등학생 때 영화가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나도 기뻤음

더군다나 N.W.A 멤버 중 하나인 DJ 옐라가 이 영화의 성공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고

ㅇㅇ 나도 힙합 박사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힙합 영화가 워낙 귀하니까

나오는 것 만으로도 힙합팬들로써는 반가울듯..

'사회에의 위협', '보이즈 앤 후드', '프라이데이' 이 세개 강추함

첫 번째는 MC 에이트가 조연을 맡았는데 건달 두목 포스 지대로임

나머지 두 개는 아이스 큐브가 주연을 맡았는데 풋풋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음

오 추천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