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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버스에서 정병 만난 썰 참고
새벽 6시에 일어나 돼지국밥 먹고 자격증 치러 가는 버스 안에서 이상한 사람한테 쌍욕들으면서 시험장
갔다.
합격률도 꽤 낮고 1년에 한번 밖에 안치면서도 매우 매우 필요한 자격증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라 공부 진짜 열심히 한 편인 나도 시험 전날에 불안하더라
그래서 오늘 시험장 갈 때 휴대폰 케이스에 합격부적으로 에이핑크 단체 포카랑 A+ 를 맡게해주는 행운의 여신 재희(위클리) 포카 넣고 다녀서 심신안정함
또 아침에 이상한 정병한테 아무이유없이 쌍욕(가만히 폰 보는데 자기 꼬라보나고 30초 욕먹음) 먹으니까
갑자기 깔끔하게 시험 붙겠다는 확신이 들더라
덕분에 시험 끝나고 가채점 결과 합격 커트라인 가뿐히 넘었고 꽤 고득점나옴
같이 시험보는 사람들 말 들어보니 시험난도가 이전보다 어려운 거 같다. 기출이나 기본개념에서 거의 안나왔다고 해서 더 의미있는 고득점이었고 누구보다 더공부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새해의 시작을 기분좋게 장식해서 너무 기분 좋음
축하합니다
ㅊㅎㅊㅎ
ㅊㅎㅊㅎ
축하합니다
ㅊㅋㅊㅋ 어케 공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