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디뮤직의 발상지인 홍대에서 인디 음악인들의 축제인 '2023 플레이 인 인디뮤직 페스티벌 홍대'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홍대문화예술특화거리인 홍대레드로드 R6구간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펑크, K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홍대 인디뮤직을 이끌어 가는 MZ세대 뮤지션과 홍대 대표 인디뮤직의 화려한 라인업들로 구성됐다.
로맨틱펀치, 내귀의도청장치, 분리수거, 악퉁, 네미시스, 범진, 최전설, 데이비드오, 틸더, UnderRock19, 바버스탭, 윤익형재즈밴 드, 헤디, 멜로우가든, 더웜스, 레인어클락, 와이하이, 여름스웨터, 로맨틱문, 빈풀, 최영린, 홍 삼캔디까지 총 22개 팀으로 구성돼 2일간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전 일정 무료로 진행된다. 단 안전 목적상 현장 진행 상황에 따라 입장 등 인원 통제가 될 수 있다.
박세권 홍대걷고싶은거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인디뮤직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음악 팬 모두를 위한 특별한 축제에 참여해 음악과 열정을 함께 느껴보라"고 전했다.
2023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육성 사업으로 홍대걷고싶은거리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 마포구, 홍대걷고싶은거리상인회, 서교동주민자치위원회, 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마포문화관광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02/20231002000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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