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자기 몸은 알아서 좀 챙기자
호기심이 과해도 반려견이 구해주는지 실험하기 위해서 스스로 급류가까이 가서 휩쓸렸다는 건 어이가 없긴 하다.
차라리 같이 찾아온 일행 3명이 꿍꿍이가 있어 일부러 물에 빠뜨렸고 강아지 핑계를 대고있다고 믿을래
그와 상관없이 우리집 강아지는 주인이 힘들든 안 힘들든 관심이 없음
저 사람처럼 내가 쪼매난 강아지한테 보디가드 역할까지 바라는 건 좀 그렇고 그냥 안 아프고 집에 올 때 꼬리 흔들어주고 환영만 해줘도 만족
아니 왜 저런 실험을.. 믿기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