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박고 팀 정신 못 차리는 건 이전 암흑기 때도 그랬지만 그 때는 그래도 어떻게든 암흑기 벗어나려고 이것저것 선수들도 영입해보고 감독도 갈아보고 제라드가
중심잡고 뛰어줘서 그래도 축구는 못하지만 성적 내기 위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구나라는 걸 느껴서 응원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음
근데 지금은 누가봐도 문제가 명확한데도 이 스쿼드에 만족한다며 영입을 안해한 전술 변화도 안해 돈 쓰지 못하면 감독이라는 놈이 못 이겨서 분위기 초상집 만들고 있으면 잘라서 분위기 반등 시켜야 그것도 안해
그러고 나서 우리는 자생클럽이다! 다음 시즌에는 벨링엄 데려오겠다 이 소리만 반복함
성적을 내기 위해서 팬들을 위해서 문제를 개선하러고 노력하는 것도 안보이고 그냥 구단이 오로지 돈만 추구하는 하나의 사업체가 되어버림
이쯤되면 이래도 응원해? 이래도 응원해? 완전 뚝배기 깨졌네? 라고 하는 느낌
출처도 없고 날조된 빌샹클리 명언 들먹이며 어려울 때 응원해야 진짜 팬이라고 하는데 구단이 축구팬들을 버렸고 하라는 축구라는 걸 안하고 사업만 하는 거니
구단이 축구팬들을 먼저 버린거지
FSG 완전히 나가거나 클롭이 잘리기 이전에는
리버풀 경기 보면서 응원안함
이제 아스날로 넘어오자~
난 세탁은 못함 리버풀 경기 그냥 안 보고 해축에 관심 잠시 끊는거지
아스날 포함 다른 팀 경기보면 축구 잘한다 이 선수 잘한다가 끝이라 리버풀 응원할 때만큼 감흥이 없음
여태 계속 같은 전술 같은 스쿼드로 했고 작년까지 트레블 가능성 봤을때 이번년도 괜찮다고 생각 했을수도 그렇지만 계속 폭탄이 터질걸 예상함 여태 안힐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폭탄이 터지고 나서도 같은 스탠스이고
수습하려는 노력 자체가 안 보이니까 응원할
의욕자체가 사라짐ㅠ
리버풀의 암흑기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였던 제라드 같은선수가
나와야함 이시절부터 봐왔다면
팀세탁은 어려울거 같네요
맨유도 루니 같은 주장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음
그러게 ㅜ
클롭 덕분에 리버풀 좋아하게 되었는데 아이러니네요. 챔스에 리그 우승 하면서 동기부여를 많이 잃어버린듯요
님은 응원하지 마셈
난 항상 리버풀 응원함
FSG가 ㅂㅅ인건 인정함
그래도 난 리버풀 팬이고 리버풀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