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9월 무원갑(Võ Nguyên Giáp) 장군은 호지명(Hồ Chí Minh) 주석으로부터 프랑스군과 일본군에 맞서 싸울 군대를 만들라는 지시를 하달받고 그 해 12월 22일 까오방성(Tỉnh Cao Bằng)의 한 숲에서 34명의 병력으로 월남선전해방군(Việt Nam Tuyên truyền Giải phóng quân)을 창설했습니다.
월남선전해방군은 월남인민군(Quân đội nhân dân Việt Nam)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어 오늘날까지 월남공산당(Đảng Cộng sản Việt Nam)이 보유하는 월남의 공식적인 군대이자 월남인민공안(Công an nhân dân Việt Nam) 및 월남자위민병대(Dân quân tự vệ Việt Nam)와 함께 월남인민무장역량(Lực lượng Vũ trang Nhân dân Việt Nam)의 한 축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날은 건군일로 지정되어 매년마다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국가주석의 지휘 아래 열병식이 열리고 있지만 공휴일로까지 지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공휴일로 가즈아
월남 내부에서도 우리나라 왜 휴식일(공휴일) 적냐는 불만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