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결혼문제 관련한 글을 읽었습니다.
물론 이건 정답은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힘들게 살길 거부하고
남자가 좋은 집 좋은 연봉 좋은 차가
없으면 결혼하지 않기때문에 결혼하는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문득 든 생각인데요...
과연 그런 여자와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만약 남자가 그런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과연 그런 여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문제도 당연히 고려해야겠지만요..세상에 그런 여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여자도 얼마든지 있을테고..정말 그렇게 해서라도 결혼이란걸 하고 싶을정도로 그 여자가 좋다면 불평하기보다도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환경 탓 세상탓 한다고 달라지는건 아무도 없으며 결국 하는 사람은 하고 또 본인의 의지로 안하는 사람은 안하기도 하구요..^^;;
잘 사는 집 사는 거 보니 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는 삶은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과 현실의 일부 있을법한 일이 합쳐져 만들어진 괴물이라고 전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