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바뀌는 건지 아님 겨울철에는 청국장이 잘 어울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요 근래 청국장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레시피를 찾아보니 의외로 라면 끓이는 것, 카레만드는 것, 마파 두부 만들기와 별반 차이 없네요;;;
맛있게 끓일려면 무와 양파 갈은 물을 쓰고, 무 얇게 썬 것도 넣어주는게 중요한 듯 싶은데, 그냥 라면 끓여먹을때도 무파마 라면 마냥 그냥 무채 좀 넣어주면 더 시원한 것 깉긴하더라구요
일본인 친구에게 일본서는 건강식 원탑이 뭐냐고 하니 낫또라는데,
청국장이 영양학적으로나 건강에나 더 좋은데 유일한 약점이 살짝 냄세가 나는 것이니 사먹는게 더 맞는것 같기도 한데 요새 청국장 하는 집 은근 없어서;;
층간 소음 등 이웃하고 살짝 섭섭한 일 있을 때 얌전한 소심한 복수도 할 겸 겸사 겸사 건강챙기고 해먹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냉장실에 보관하면 1개월, 냉동실에 보관하면 6개월 보관 가능하다는데 원체 싸니 그냥 먹고플 때 가장 작은거 하나 사서 쓰는게 맞는 듯 싶음요
참고로 청국장이 머머리에게도 좋다는 기사까지 있던데 이건 좀;;;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14/2021101401594.html
◇모발·손톱·눈썹 건강에 도움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청국장은 중년 여성의 모발, 손톱, 눈썹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40~60대 여성 20명 중 절반에게만 아침 식사 전 생 청국장을 50g(콩 약 45~50개)씩 12주간 먹게 했다. 그 결과, 청국장을 먹은 그룹의 면적당 모발 개수는 4.7%, 모낭당 모발 개수는 13.6% 증가했다. 청국장 미섭취 그룹의 눈썹 길이는 2.6% 줄어든 반면, 섭취 그룹에선 9.1% 길어졌고 눈썹 두께도 42%, 눈썹 짙기도 8.3% 증가했다. 또 청국장 섭취 그룹은 손톱 두께도 19.7% 증가했고, 손톱 표면의 손상도(들뜸)도 완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2/01/12/HAD5NO7QRVDADMGL7D7ON2OLJ4/
청국장, 된장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등이 대표적인 화학적 암 예방제들이다<그래픽 참조>. 이 성분들은 각종 실험 연구를 통해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조절 인자를 억제하고, 암 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선이나 고기가 타서 생기는 발암 성분을 상쇄하고, P53 등 항암 유전자도 활성화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HOMEPAGE&CONT_SRC_ID=33668&CONT_CLS_CD=001021007004&CONT_ID=6246
청국장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는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하여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청국장의 분해산물인 펩타이드는 혈압강하 효과
청국장의 원료인 대두에는 항산화효과 및 항암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 페놀 화합물, 피틴산, 사포닌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콩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이소플라본은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된장에 비해 청국장의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으며, 생체에서 이용성이 우수한 형태로 존재
골다공증의 예방과 진행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치매환자에게 부족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
청국장에 존재하는 바실러스균은 대장에 유익한 균의 발육을 도우며, 청국장의 식이섬유와 사포닌은 변비 개선에 도움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88
청국장 파스타
<재료> 청국장 1큰술, 파스타면 70g, 양파 50g, 마늘 3쪽, 방울토마토 3개, 올리브오일, 소금
<만드는 방법>
1. 파스타면은 적당히 삶아서 준비한다.
2. 준비한 야채는 먹기 좋게 자르고, 마늘은 슬라이스 해서 준비한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나머지 야채를 넣고 볶는다.
4.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청국장은 파스타를 삶은 면수에 풀어서 섞어준다.
5.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바질 등 취향에 맞게 첨가
지금은 청국장만 있으면 밥3공기는 먹음
진짜 밥도둑 ㄷㄷㄷ 계절이랑 잘 맞아서 그런지
물론 이웃님들에게는 살짝 냄세 공격해서 무한 죄송 ㅋㅋㅋ
풀땡원 청국장 냄새도 많이 안나고 괜찮더라고요
겨울 한정 별미로 좀 컨셉 잡고
냄세만 잡고 소포장으로 팔면 지금보다 저변 확실히 좋아질 듯 싶어요
ㅊㅊ
정보추추~
서분례청국장 이거 대박임
울집 이걸류만 청국장 끓여먹어 냄새안남
ㄹㅇ임? ㄷㄷㄷ
http://seoilfarm.com/product/%EC%84%9C%EB%B6%84%EB%A1%80-%EB%AA%85%EC%9D%B8-%EC%B2%AD%EA%B5%AD%EC%9E%A5-4%ED%8C%A9/9/category/58/display/1/
청국장 계 마이바흐 ㅇㅈ
청국장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