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결혼을 반대한다면?

저는 30대이지만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여자들은 친정에 의지해야 할 때가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친정과 불편한 사이를 만드는 결혼은 안하는게 맞을거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ㅠㅠ

정말 내가 사랑하고,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면,

몇달이고 몇년이고 설득해볼거 같네요!

저희는 앞선 세대의 좋은 사례들을 간접경험하였습니다ㅎㅎ 홍의원님의 사례도 있었지요! 제 경험상 하고싶은것이 있어 다른사람의 의견을 물을땐 본인의 의견에 찬성하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결혼을 결정했다면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 것입니다. 결론은 답정너였고 ㅎㅎ 그 외가 있다면 상대방이 아버지가 반대해서 결혼을 망설인다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큰 틀에서 보면 왜 반대 하시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는 것이 최우선일 것 같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대응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예비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뵈러 간 자리에서 '이 결혼은 반댈세'라고 하신다면 '왜 반대하십니까?'라고 물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뇌정지가 오거나 할 말을 잃게 되겠죠.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옆에 자리하고 있는 여자친구와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나 자신이 만약 다짐을 하고 결심을 한다면 저의 경우 이렇게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것 같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 저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드셔서 반대하시는진 모르겠으나, 저는 지금 제 옆에 있는 oo(여자친구 이름이라 가정하에)이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oo이가 먼저 저와 이별을 결심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oo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고마움을 갚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저는 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른들께서 반대하시는 결혼을 억지로 진행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버님 어머님께서 저에게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이 있다면 고쳐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최소한의 시간을 저에게 주시고 그 시간동안 지켜보고 판단하심에도 반대를 하신다면 깨끗하게 헤어지고 물러나겠습니다. 저를 못 미더워 하신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시간이라도 지켜봐 주시고 판단해 주십시요. 최소한 oo이를 불행하게 살도록 하진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던져놓고 일단 시간을 번다면 반대하는 이유부터 알아서 그것을 고치려 노력하겠지요. 하지만, 반대하는 이유가 집안배경이나 학벌 또는 직업 등의 문제라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고 어떠한 일로 먹고살 것이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해서 설득을 한번 더 해볼 것 같습니다.

진짜좋으면 애하나 낳고 살아야죠 ㅎ

반대하는데는 그이유가있겠지요? 극복대상이되면 결혼을밀어부치고 힘들담 접는게맞습니딘

음...장인이 머라 해봤자 마누라가 내좋다면 같이살고 혼인신고 하믄되고

결혼하고 장인이 인정할때 기다린다

시간이 해결

1. 가족의 반대를 각오하고 넘어갈 만큼 이사람을 사랑하느냐?

2. 와이프 될 사람이 가족의 반대를 견뎌낼 수 있느냐? 그만큼 나를 사랑하느냐?

3. 가족의 반대가 추후 나의 노력 혹은 상황 변화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부분이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하시는 이유가 출신, 학벌, 경제력, 외모로 따져서 그런것이고 반대의 스탠스가 완강하다면 노력은 해보겠지만, 분명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 이기에…… 자존감과 자기 자신을 깎아먹으며 살고 싶진 않네요.

다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슨 노력인들 못하겠습니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네요.

ㅎㅎㅎ 아내될 사람이 반대하는거 보다 희망이 있지 않나요? 장인이 반대하면 이유는 있겠지만 장인하고 살것이 아니기에~~~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는법이니 장인들은 반대하지 마시길 ^^

장인이 포기하란다고 포기하면 새내가 아니지않나요?

조상님 덕분에 살았다 생각하렵니다

끝까지 가야죠~^^

전술은 수비위주입니다.

골을 넣어도 업사이드라고 우기실테니

3골이상 넣을 마음으로~

저도 홍준표님 같은 남자분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남자다운 그런 사람.. 믿음직한 사람..

진심으로 사랑하면 다 이겨내더라고요 부인이 잔소리하는것도 귀엽다가 맘 변함 다 싫어지는것도 자기 마음이듯...마음가짐이 문제인거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토닥여주면 문제 없을듯!

6개월 더 사귀어보고.. 둘이 서로 계속 좋다면.. 헤어지지 않고.. 결혼해야죠..

뭐든건 원인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준표형 처럼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겠어요. ^^

기본적으로 성인이라면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결혼할 당사자끼리 의견이 맞는다면, 장인어른을 최선을 다해 설득해야죠.

반대이유를 물어보라

첨엔 반대했는데 이제 다 넘어오셨습니다

애기 낳아버리면 개임 끝.

장모님이 계시지용

설득

요즘 세상이 부모가 반대한다고 안하나요, 그리고 서로 좋아서 한다는데 엄청난 하자가 있지않는이상 반대할 부모도 없을거에요 

설득해야죠

장인이 사람을 잘 못 봤다고 생각할만큼, 내가 좋은 사람이었음을 증명하려고 할것같아요.

장인까지 챙기다니... 그런 남자는 일단 괜찮은 남자네

엄청난 사랑을 증명하든가 스포츠카 타고 나타나든가 해야지..

장인을 술로 보내고 결혼 승낙 확인서에 지장을 찍어버림..강제로 ㅋㅋㅋ

감사합니다

사랑 한다면 사고치고 살것입니다.

이 여자 놓칠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그땐 장인 말고 아내될 사람에게 더 올인하겠습니다.

어차피 장인이랑 사는건 아니니까요

결혼 포기하였지만 진정 원하는 사람이라면 장인어른 되실분을 자주 찾아뵈면서 가까워지려고 노력할 거 같습니다.

😥반대하시면 마음은 아플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이유는 자식을

너무 아끼시는 맘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고슴도치도 제새끼는 이쁘다~"그러쟎아요.

그래도 결국 저는 💕 사랑을 선택하지요~

하지만....

마음은 아플것같습니다.

반대하시는 부모님 생각에...

준표형처럼 일단 반대 무릅쓰고 결혼합니다. 그리고 그게 언제가 되었든 장인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할거에요

정말 이여자가 내여자다 싶으면 10번이고 100번이고 두드려야죠 ㅎㅎ

홍준표님 같은분 만날꺼라 절대 반대 안하실 듯 합니다😊

각시 데리고 둘이살자고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그렇게 살고 있고, 잘~~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더니, 잘 살고 있으니 나중에는 인정 하시더라고요.

참 반대의 이유는 제가 그당시 27살에 직업이 영세기업 일용직였습니다.

지금은 대기업 회사원이구요.

반대해도 결혼 할 겁니다

끝까지 설득을 해봐야겠지요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을테니까요

장인반대는 극복할수 있지만 시어머니 반대는 극복이 힘듬

애부터 만들겠습니다.

둘이 좋으면, 살면 되지요~~

자신감을 보여주는거 근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중요한데 잘 모르겠어요

예비 신부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 한

계속 설득할 겁니다.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어떻게 생활을 할 것이며

재산 관리, 부동산, 미래, 2세 계획 등등

필요하다면 ppt로 프로젝트 발표하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반대 하신다면

저는 무시하고 결혼할 겁니다.

(예비 신부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 시에)

애초에 장인 어른의 의견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