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日暮途遠

profile
준표형
내 동창생  한 사람이 하얀눈을 밟고 저승길을 갔습니다.그렇게 후덕하고 착한 친구가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는 쓸쓸한 병상에서 외롭게 혼자 아픈다리를 끌고 터벅터벅 저승길을 떠났습니다.


 이제 나도 살아온 날보다 훨씬 짧은 살아갈 날이 남았습니다.

죽음은 한여름밤의 서늘한 바람처럼 온다고 합니다.


갈길은 멀고 해는 저물고 있습니다.


댓글
36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청년의꿈e<span class=Best" />
    2022.01.21

    홍카대장님....

     

    사람 마음 아푸게 하시는것도 죄입니다 ㅠㅠ

  • 30대처자<span class=Best" />

    홍할배, 건강하세요.

    저희를 위해서 조금만 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d913<span class=Best" />
    d913Best
    2022.01.21

    ㅠ ㅠ 천국으로 가셔서 우리 지켜주실거예요

    홍부지 맘 아파 마세요

    영면하시길 🙏🏻🙏🏻🙏🏻

  • 플로랑스
    2022.01.24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를 보고 있습니다.

    살인이 정의로 보이는 영화.

    나치 머리가죽 벗기 듯

    뭐시기를 거시기하고픈 마음입니다.

     

    대선주자 두 명.

     

    너무 죄송한데요

    차라리 문가넘 계속해라

    싶네요.

     

    김건희보단

    김정숙.

    진짜 대통령들.

  • ithappens
    2022.01.24

    대표님,마음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절대!!!!!!!!!!

  • Qtp
    Qtp
    2022.01.25

    홍대표님 대통령은 되야 인생 잘살았다고 할수있지 않습니까 그때까지만 저희곁에 있어주십시오

  • 홍바이든
    2022.01.25

    얼마나 상심이크십니까. 힘내세요

  • 훌리건
    2022.01.25

    힘내십시요

  • 귀요미홍❤️
    2022.01.26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지만, 홍의원님께서 대통령이 되셔서 우리가 꿈꾸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되살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홍의원님은 저희에게 저무는 해가 아닌 밝게 떠오른 해와 같은 존재이니까요. 2022년에도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들국화
    2022.01.26

    항상 응원합니다~

  • 상남자홍준표
    2022.01.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홍카님의 친구분이셨다면

    분명 좋은데로 가셨을 겁니다.

    지인 중 한분이 몇 일 전에 코로나로 돌아가셨습니다.

    70살이고, 2차까지 백신접종 했는데도

    소생하지 못하셨습니다.

    홍반장님과 홍카님들은, 모두 귀하신 분들이오니

    꼭꼭! 조심 잘 하십시오♡♡♡

     

  • 카리브
    2022.01.27

    후덕하시고 착하셨던 좋은 친구분께서 이세상을 먼저 떠나셔서 대표님 얼마나 더 마음 아프실지 조금은 느껴집니다.

     

    지인들이나 부모님 너무나 이세상을 반도 못살아 보시고 떠나신 분들 보면 좋은분이셨는데 훌륭하신 분이셨는데 아까운 분이셨는데 하시며 수년 수십년이 지난 세월인데도 사람들에게 좋은분으로 기억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도 모질게 독하게 살아왔던 분들중에 팔십 구십 넘게 사신 분들도 있고 떠날때는 쓸쓸히 다 가셨고 미움도 원망도 함께 떠나보내지고 그랬습니다.

     

    독하고 경우없게 살아왔던 사람이 어느날 떠나셨다고 문자가 왔는데 씁쓸하고 저 역시도 오늘일지 내일일지 언제 갈지 모른다는 생각 더 깊이하게 되고 욕망에 사로잡혀 추악하고 추잡한 짓만 저지르는 사람들 보면 죽어갈때 후회라도 반성이라도 할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악인들은 중병에 걸려도 죽음을 맞이해도 내가 왜 병에 걸려야 되는데 내가 왜 죽어야 되는데 끝까지 탓만하는 악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언제 이세상 떠날지 모른다 우리 모두 누가 오늘 떠날지 내일 떠날지 이런 마음으로 살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진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착하고 정의롭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다 떠나길 바래봅니다.

     

    홍준표대표님이순삼여사님

    그리고 두아드님과 가족분들

    모두 오래오래 무병장수 하시길 빕니다☘☘

  • 유느홍느
    2022.01.28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청년들의 꿈이 되는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웅웅
    2022.02.13

    무쏘뿔처럼 가라

  • 신라민국

    인명재천 이고 미인박명 입니다.

    하늘의 뜻대로 사람은 살아갈 뿐입니다.

    그것이 곧 순리고 자연의 섭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