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쪽이었는데요 날짜는 12/10~11 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금요일에 비도 오고 했는데 되려 안심이 됐습니다. 바람도 거의 없었고 비라서 되려 눈이 오는것보다는 따듯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하하하 잘 준비를 해본다고 에어매트에 발포매트에 침낭 침낭겉싸개 보온양말 내복 핫팩 등등 거의 저 혼자 짐을 매고 출발했어요 당연히 아내에게는 우리 먹을거만 챙겨주세요 부탁했지요. 아내는 임신중이라 외출이 거의 없다 시피 했어서 자기하고 애기가 걱정되더라도 저하고 가고싶은 마음이 컸던것 같아요. 와이프는 결혼전에 낚시나 바다로 배타고 다니는것도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지인분들하고 차타고 이동해서 무사히 도착후에는 바로 화롯대에 불피우고 여보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계세요 하고서 후다닥 텐트나 이것저것 설치하고 식사를 했습니다요.
당연히 밤에 잘 때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바닥의 한기도 덜했고 잠도 충분히 잘 자고 박지는 깨끗이 정리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하하하
돌아와서 아내가 배가 좀 땡땡하다며 그래서 걱정했지만 그래도 진통을 없고 해서 무사히 마첬습니다.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사진은 정신이 없어서 거의 못찍어 가지고 인증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네다
결국 다녀오셧군요 ㅎㅎ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네다
결국 다녀오셧군요 ㅎㅎ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굿
오우 캠프파이어 느낌 죽입니다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진짜로 갔군요
😗👍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