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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하늘길

멸공의 횃불

들어가기에 앞서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군가 멸공의 횃불의 가사를 확인해보자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릎 쓰면서 고향 땅 부모·형제 나라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1975년 작사 된 이 노래는 당시 북한과의 첨예한 대립과 사상 전쟁과 함께 1·21사태 (김신조 무장공비)

울진, 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사건, KAL기 납북 사건, 북한 땅굴 사건 등 북한의 도발이 한참이던 시기 만들어진 노래로
당시 북한과의 관계와 자칫하면 전쟁이 다시 발발할지 모르던 시대 분위기를 이 군가에서 엿볼 수 있다

 

사업가가 쏘아올린 작은공

46년 만에 멸공의 횃불이 다시 회자 되고 있다. 물론 남자들이라면 한 번쯤 멸공의 횃불을 안 불러보거나 적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멸공의 횃불을 사회에 나와서 다시 부르거나 회자할 일이 있을 것이라는 상상은 아무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의 멸공 SNS 해시태그가 SNS 검열에 의해 삭제되고 이 해시태그를 조국 교수(전 장관)가 비판하면서 

정계까지 이 이슈가 번지게 됐다 표현의 자유와 더불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보수 단체와 정계에 의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달파멸공을 사는 등 7~80년대 구시대적 정치 운동을 하면서 이 이슈를 더욱 부각했다

이에 정용진 회장이 사업만 하고 싶다면서 한발 물러서는 등 그 여파가 상당했다.  

 

멸공이 죄악시되는 21세기 자유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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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멸공 해시태그가 갑자기 문제가 된 것도 조국 교수(전 장관)가 정용진 회장을

윤석열 대선 후보와 빗대 비판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멸공을 외치면 일베가 되고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의 중국몽을 따르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형상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비판 역시 표현의 자유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자유대한민국이기에 가능하다

그러나 좌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정용진 회장의 멸공 해시태그를 문제 삼으며 신세계 불매운동을 하고자 한다

이유도 참 아이러니 한 게 그 해시태그에 의해 신세계 그룹의 주가가 내려가서란다 누구보다도 자본주의적인 이유다

그러나 그 표어와 포스터에서 일본 불매 운동 당시에 사용하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마치 신세계 불매 운동이 일본 불매 운동을

하는 것 같은 이미지를 주는 효과와 더불어 그때와 같은 전국적 바람이 일기를 바라는 듯한 행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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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에 맞서 보수 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멸공 해시 태그를 달면서 신세계 구매 운동을 하며 멸공 해시 태그가 잘못 된것이 아니라는

목소리를 내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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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됐다면 시기가 잘못 됐다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였기에 이러한 이슈가 부각된 시기가 잘못되었다 할 수 있다

또한 떨어져 가는 자신의 지지율을 다시 올리기 위해 이러한 이슈에 편승하며 70~80년대 구시대적 정치 활동을 하는

윤석열 후보가 잘못되었다 할 수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멸공 해시태그는 물론 멸공이란 단어가 마치 시대 착오적인 단어라고 치부하는 세력이 있다

하지만 북한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며 화전양면 전술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등 도발을 일삼고 있으며 최근 충북 동지회는 물론 북측에 탈북민 정보를 건넨 새터민등 아직도 우리나라 곳곳엔 고정 간첩 들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를 무기로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北김정은 환영을 하는등 종북은 물론 공산주의 찬양을 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국가보안법 위반이며 멸공이란 단어가 단순한 시대 착오적인 단어가 아니란것을 일깨워주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곳곳에 숨어 있다 충북 동지회 역시 북한 측으로부터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를 포섭해 스텔스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이거나

통합진보당 후신격인 민중당의 의사결정 과정 등 내부 동향을 탐지 및 수집하고 ‘포섭대상자’로 지목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과 사상 동향을

파약해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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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이러한 역사와 현실을 잊고 지금에 안주 하면 더 이상 우리에겐 미래가 없을지도 모른다

홍콩의 민주화 운동과 언론 자유 침해를 우리는 옆에서 지켜 봤다 가까운 곳에 우리의 미래가 있을지도 모른다

멸공이 죄악시 되는 현실이 홍콩의 민주화 운동과 언론자유 침해를 상기 시키고 있다

나는 공산주의가 싫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144&aid=000058442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23&aid=0003572650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9682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88027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JXBC6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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