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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朴 화해는 자유진영 복원 신호탄··· 탄핵가담 비좌파 기회주의 분쇄하라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 어떻게 편을 짜야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에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올해 세 번째 만남이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친화(親和)는 2024년의 4.10 총선을 앞두고 전개되고 있는 [자유 진영 vs. NL] 사이의 사생결단에서 각별한 의의(義意)를 띤다.

전쟁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싸우는 양쪽이 어떻게 편짜기를 하느냐는 것이다.

■ 4.10 총선은 '자유진영 vs. NL' 최후 결전

NL 은, [남북한 주사파 + 시진핑 중공 + 푸틴 러시아] 를 잇는 [유라시아 전체주의] 진영이다.

자유 진영은, [한·미·일 협력 + 인도 태평양 자유 연대 + 나토]를 잇는 [글로벌 자유 연대]다.

국내적으로 NL 은, 20011년에 있었던 [군자산의 약속] 이란 결정을 기해 [남의 집]인 기존 좌파 정당·사회단체들에 들어가 그것을 점차 빼앗아버리는 [뻐꾹새 수법] 을 썼다. 이 전술로 NL 은 민노당 을 먹었다. 지금은 한총련·남총련 세대로 더불어민주당 을 완전히 접수하려 한다. 경기동부연합 의 장악력이 더 세질 것이란 전망이다.

■ '박근헤 탄핵 난동·정변' 선봉대는 누구?

이에 비한다면 기존 보수 진영은, 그동안 보수주의·자유주의·우파 속성을 스스로 탈색(脫色)하거나, 탈색하도록 강제되었다. 비(非) 좌파 일부 정파와 매체들이, 좌익 세태에 영합해 [중간파] 로 좌클릭한 탓이다.

이들 [NL + 중간파] 는, 박근혜 탄핵 난동 의 동맹군이자 선봉대로 작동했다. 박근혜 탄핵 정변 은 한국 정치사의 중대한 변곡점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 [보수 헤게모니(주도)]에서 [좌익 헤게모니] 로 뒤집힌 결정적 고비였다.

그 후 문재인 정권 5년을 통해 NL 은,입법부, 사법부, 문화계, 신문·방송계, 노동계, 교육계 등 모든 영역을 장악했다. ★ 종전선언 ★ 유엔사 해체 ★ 미군 철수 ★ 한·미동맹 해체 ★ 남북 연방제 를 차례로 결정만 하면 될 판이었다.

■ 무너진 자유진영 복원 하려면?

이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화해와 일치는, 무너진 한국 자유 진영의 복원으로 가는 중대한 상징적 사건이 될 수 있다.

박근혜 탄핵 은, 설령 일부 실정법 저촉 부분이 있었다 치더라도, ★ 가짜뉴스 ★ 선동 ★ 조작 과 ★ 군중적 광기 가 만들어낸 한 편의 거대한 허구였다.영화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우~ 하고 몰려가 관람하며 그것이 마치 사실인 양 느끼고 믿고 전제하고 흥분한 '좀비들의 대행진' 이었다.

이 조작된 사태는 다시 파헤쳐야 한다. 사실이 무엇이고, 가짜가 무엇인지, 엄정하게 재조사되어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도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

진실규명을 통해, 자유 진영의 분열은 치유되고 극복돼야 한다.

■ 탄핵가담 정파·매체가 유독 '극우' 운운 하는 이유는?

탄핵에 가담한 비(非) 좌파 일부 가 정통 자유 진영과 정통 자유 노선을 [극우] 로 몰아붙이며,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자유 진영의 주도권을 거머쥐려는 파렴치는 분쇄돼야 한다.

4.10 총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자유 진영 전체 구성원들의 대동단결을! 자유 아니면 죽음 을! 자유인들은 택일하라, 대한민국의 존속이냐, 소멸 이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31/2023123100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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