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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소] 견딸

오주한

필자는 여의도 홀아비 원룸 옮길 때부터 말 못했지만

 

이사 첫 날부터 옆집 쿵쿵거리더라.

 

그것도 공교롭게 필자가 워시룸서 큰 볼일 보거나 치카치카 할 때마다.

 

말로만 듣던 쿵쾅쿵쾅.. 그리고 더불당 강모씨 표현 빌리자면 암.. 찢스탈리즘에 충성한다는 그..

 

아무튼 무서웠는데, 요즘은 조용하다.

 

근데 생각해보면 필자가 왜 조심해야되나 싶다. 뭔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찢탈리즘이 벼슬인 세상은 아니길..

 

<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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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오주한
    작성자
    2023.12.22

    불혹 아재는 그저 daftpunk let lucky 들으며 아재로서 셀프성불할 따름입니다. 제 또래 아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길.. 유체이탈키 좋은 멜로디.. 엄지 척

  • 오주한
    풀소유
    @오주한 님에게 보내는 답글

    https://youtu.be/djV11Xbc914?si=Gfr8Ef7k0Hn9yvGa

     

    저도 한 곡 추천합니다.

    옛날 롤러장에서 흘러나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