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 플랫폼, 노무현이 하려다 실패했던 꿈

(6일 전 작성 글)

 

1.  선거흐름으로는   제2의 노무현을 꿈꿨던 홍준표

    

2. 노무현도 대통령 퇴임 이후에 정치 플랫폼을 꿈꿨던 것 아시는지요 ?

   홍준표도 지금  청년의 꿈 플랫폼을 만든다니   둘은 비슷하다.

 

   노무현이 퇴임 이후에 정치 플랫폼을 만든다고 했을때, 

   당시 후임 이명박 대통령측은  노무현이 퇴임 이후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려는 것으로 봤고, 이것이 향후에 문제가 

   될수 있다고 봐서    이명박측은 가만히 둬서 안되겠다 싶어서

   노무현에 대한 검찰 조사 시작되었고,   여기서 발목이 잡힌 노무현은

   자살을 선택한다. 

 

3. 홍준표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은 성공할까 ?

   

   일단, 충분한 검토를 하시기를 권한다. 

 

   먼저 재정적으로는  쉽지 않을수 있다.

   자체 서버망을 구축할지 ?  웹호스팅으로 할지 ?

   개인정보법 강화에 따른 회원가입 관리 문제

   운영관리비 문제 등... 

 

   구멍가게 하나 운영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정치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구멍가게 10배의 수준일수 있다.

 

   기존 TV홍카콜라는   유튜브라는 플랫폼 내에서 간단한 운영이라면

   별도 정치 플랫폼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닐수 있다.

 

   운영을 자원봉사자 체제로 운영할수는 있겠지만,

   자영업자들도  대부분 부도나고 일부만 살아 남는데, 

   

   당장에 정치플랫폼을 만들면..  

   펨코 사이트랑 경쟁을 해야할수도 있는데, 

   홍준표 청년의 꿈이  펨코랑 이길수 있나 ?

 

   일시적으로 흥행을 하는 듯하지만, 

   과거 아이러브스쿨,  사이월드 등도  한때 흥행했지만

   결국 다 망했다.  

 

4. 흥행한 사업모델이 있나 ?

   정치인 플랫폼중에서  성공한 국내 정치인이나 ?

   해외 정치인 사례가 있나 ?

  

   찾아봐서 아무런 성공사례가 없다면.. 

   더 신중히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 해당 성공사례를 

   1달정도는 집중 분석하고 시작하기를 권한다.

 

  성공사례가 아무도 없다면, 

  숱한 정치인이 시도했지만, 현재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말이고,

  감히 엄두를 못내서 시작을 못했다는 말이 될수 있다.

 

5.  수익 창출 구조는 ?

   기부금인지 ?   광고인지 ?

   정치자금법, 선거법 등은 문제가 없는지 ?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6. 만약 성공하면 대박일수는 있다. 

 

   예를들어..  홍준표 페이스북대로  100만명의 회원 가입에 성공한다면

   이중에 20%만  국힘당에 가입하면  

   대선에서 절대  당원투표에서 질수는 없을 것이고, 

 

   100만명의 지지자가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면

   대한민국 모든 선거는 홍준표가 원하는대로 이길수 있을 것이다.    

 

7.  노무현이  정치플랫폼이  이명박 세력의  저지로 실패했듯이,

    문재인, 이재명, 윤석열,  기타 기득권 세력들이  가만히 둘것이라고

    자만해서는 안된다. 

    

    홍준표는 대선에서 한발 물러나   청년의 꿈에서 하루종일 놀것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정치적으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대선이상으로  청년의 꿈이 될수도 있다.

 

8.  잘못하면  청년의 꿈이   홍준표의 함정, 무덤이 될수도 있다.

    신중히  확인하고 진행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