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별로 좋게 보지않고 어그로 끄는 관종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의원님이 언젠가는 당대표나 원내대표가 될수도 있고
대선 후보를 거쳐 대통령도 될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과는 입장이 많이 달라지게 될겁니다
지금처럼 2030만 대변하는게 아닌 7080도 대변해야 하고
대통령은 전 국민을 대변해야 합니다
결국 지금과는 입장이 많이 달라질 겁니다.
아마 이런게 쌓이고 쌓여 결별할 가능성이 높죠
이번에도 윤과 만나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결국 만나기도 했고요
우려한 것과는 달리 조언만 한걸로 보이지만
이때는 2030의 대변자대신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야당의 중진으로서 모습이죠
결국 영원히 함께하는건 무리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최소한 최악으로 타락한 친문처럼 타락하지 않게 비판적 지지를 하는게 최선인것 같네요
비판은 해야지
대중문화는 자신의 생각을 일기로 기록하는 것이니까요
지금 4050이 대깨문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노무현이 5공청문회때 혼자 무쌍찍던게 뇌리에 박힌게 있다고봄
우리도 마찬가지로 홍과 준이라는 바람에 매료되서 온거임
지금처럼 거짓말 안하고 소신있게만 나가면 6070다 아우를수 있다고 내 그리봅니다